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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본가 오니까 빡친다..

NSYZYQgr 5 151 2

뭔 얼굴 마주칠 때마다 엄청 갈군다... 웃는 얼굴로 갈구니까 더 빡침


애인도 없는데 손주 얘기 꺼내는 것부터 하며, 딴에는 현실 받아들이고 열심히 일하고있는데


취직을 잘못했네, 군대를 잘못 갔네, 너무 놀았네, 학생이 자기 인생에 관심이 없었네, 고등학교 때 전문계를 갔어야했네, 등등



내가 놀았던거 인정하고 그러는데, 아버지가 내 선택에 지대한 영향 끼친 부분 있던 것도 사실인데


완전히 내가 잘못된 존재인 것마냥 얘기하니까 자살충동 든다



간신히 잡은 멘탈이 집에 와서 흔들릴 줄은 몰랐네

5 Comments
52E1cQh8 2018.09.24 20:07  
고생이 많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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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fIc5o 2018.09.24 20:07  
좆도 신경쓰지마라 어차피 아가리만 나불대지 니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인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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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nFHPZ6j 2018.09.24 20:39  
괜히 명절에 싸움나겠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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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EdGO5 2018.09.24 21:21  
자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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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U9Ytb 2018.09.24 22:38  
명절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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