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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6 Comments
rBLiOVv5 2019.03.15 23:02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
https://book.네이버.com/bookdb/book_detail.nhn?bid=3552
학생때 1권 보고 2권사서 아직도 가지고 있어
미움받을용기도 한번 볼만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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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04KXi4 2019.03.15 23:06  
우울하면 러셀이 쓴 행복의 정복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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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xf97N5 2019.03.15 23:22  
왜사는지 모르갯으면ㅡ.ㅡ
자살토끼 보고ㅡ.ㅡ
함 따라해보든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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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gB0UdU 2019.03.16 01:37  
삶이 힘들땐 '문제는 무기력이다' 하고 철학관련된건 '철학, 역사를 만나다' 추천합니다

삶이 많이 힘드시죠.. 힘내라기 보단 목표가 없어도 꿈이 없어도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것도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이더군요

저또한 삶의 방향성 잃고 왜 사나싶어서 헬스장 가서 무작정 걷고 그냥 스트레칭한다면서 가만히 누워만있어봤고 1시간동안 사람만 가만히 구경하고 그랬었는데 계속가다보니 운동하게 되고 커져가는 근육에 자신감붙어서 지금까지 헬스 다니고 중독되서 운동더하고 싶고 점점 삶이 바뀌는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씩 찾아오는 우울감은 있긴하지만 예전처럼 마냥 허무하고 공허하고 뭐해야할지 내가 뭐를 좋아하는지 뭐 때문에 살아야하는지 모를때보단 작지만 아주 작지만 사소하게 변해하는 내 몸의 근육들을 보며 하루하루 살아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운동이 됐든 독서가 됐든 쇼핑이 됐든 산책이라도 좋습니다 지금 당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한번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때 해도 괜찮습니다. 지금의 당신은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마음의 작은 여유가 생긴다면 꼭 한번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여 봤으면 좋겠습니다 익명이지만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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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3CSOjr 2019.03.16 02:17  
[@zNgB0UdU] 오,,,,,,한번  찾아 읽어 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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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p8UeG 2019.03.16 02:22  
[@zNgB0UdU] 꼭 읽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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