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3] 재무관리.

오늘 총평)

재무관리는 그냥 뭔가 무섭게 느껴지는 과목이다.

이론 자체도 말도 안되는 천재들이 만든거라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이번 2차강의 들을때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였지만

강의들은 후 그날 한번 풀고 또 노트에 정리하면서 두번째 풀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과목이다.


오늘은 정리노트를 잘못가져와서 재무관리하지말까하다가

처음 2차강의 들을때 올해 본 1차 재무관리 해설을 준게 있어서

살짝 쫄긴했지만 그동안 실력이 늘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다시 풀어보았다.

올해 시험에서는 16문제중에 8문제를 맞았었는데

그 이후로 처음본상태로 다시 풀면서 느낀건

그땐 많이 부족했기도 했고 걍 시간압박이나 이런저런 상황이

ㅈㄴ쫄게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건 아니었지만 실전에서 말장난때문에 뭔가 헷갈려 했던 기억나는 한 문제는 또 틀렸지만

결과적으로 막 때려 맞춘거는 말문제말곤 없었고

16문제 중에 13문제를 맞아서 기분이 좋았다.

뭔가 자신감이 생긴거 같아서 또 좋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