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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신크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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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 사람한테 축의금을 받았다, 그리고 저 사람이 자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러면 당연 내야함. 근데 본인이 결혼 소식을 전하지도 않고 늦게 동참해달라 하는건 걍 쌩까야지 뭐야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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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오돌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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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축의금 문화 자체가 없어져야함. 품앗이를 왜함. 그 돈으로 적금이나 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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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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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남의거 해처먹은거 아니면 쌩깐게 문제. 돈만 보내고 안가도 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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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오돌뼈 03.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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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축의금 문화 자체가 없어져야함. 품앗이를 왜함. 그 돈으로 적금이나 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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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무식 03.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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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뼈]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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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롭게 03.1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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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뼈] ㄹㅇ 제발좀 없어졌으면...
그리고 없어져야 이 줫같이 말도안되게 비싼 결혼비용이 줄어들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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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03.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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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53프로인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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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크말치 03.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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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 사람한테 축의금을 받았다, 그리고 저 사람이 자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러면 당연 내야함. 근데 본인이 결혼 소식을 전하지도 않고 늦게 동참해달라 하는건 걍 쌩까야지 뭐야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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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03.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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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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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03.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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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남의거 해처먹은거 아니면 쌩깐게 문제. 돈만 보내고 안가도 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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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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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이에 들어온 사람한테도 내라고 한거면 쌩까도 할 말 없는거고
친분도 없는데 회사 일원이라고 내는 건 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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쉭쉭 03.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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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당사자 결혼에 5만원 냈었다고 써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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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03.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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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건 줘야지 근데 난 저렇게 악착같이 받긴 좀 그렇고 그냥 내가 사람을 잘못봤구나 하고 넘어감  좋은날 좋게좋게 가자 뭐 이런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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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 03.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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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과는 품앗이 개념도 있지만 사회보장기금(현 시점의 경제 인구가 노년층의 복지 비용을 대는) 이라 해야하나? 그런 개념도 섞인거라 저 사람이 과한면도 좀 있는 것 같다.

무슨 말이냐면. 회사에선 새롭게 입사하는 사람, 퇴직하는 사람. 서로 주기가 다르게 가기 때문에.
내가 주로 받은 계층과 앞으로 내가 내야 할 대상의 계층이 동일하지 않음.

저 사람이 회사생활 하면서 자신에게 경조사 챙겨줬던 사람들. 그 사람들 중 퇴사 후 5년 지난 사람들까지 다 챙겼다면 모르겠는데. 과연 그랬을지는 모르겠음.

여튼 받았던 사람들이 알아서들 냈으면 제일 좋았을텐데.
저렇게 문자를 보낸 사람이 과한면도 있어보이지만 그렇다고 비난하기도 뭐하고. 좀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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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댕 03.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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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 이게 맞다
저 사람 본인 결혼식에 축의한 선배들 자식 결혼까지 다 쳉겼을까?
부조라는건 선배한테 받은 부조금을 후배한테 베푸는 개념도 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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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랑먼지랑 03.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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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으면 주는게 맞긴 한데 저건 좀.. ㅋㅋ
공무원 냄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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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03.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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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면 주는게 인지상정이지만
본인은 다 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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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03.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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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퇴직전에 애들 다 결혼 시키던가 ㅋㅋㅋ 원래 퇴직하면 쌩까는게 국룰이고 그래서 공무원들이나 직장인들이 퇴직전에 자녀들 기를 쓰고 결혼시키려는 거임 5년전 사람이면 걍 완전 남남 수준인데 자기가 그만큼 인망을 쌓았으면 연락안해도 찾아왔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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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 03.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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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주고 돈 받고가 아니고 돈 받을때 축하래주세요 라면서 밥도 사주고 하는 제스처들이 있는데 그런거를 이번에도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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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로렌스 03.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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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식으로따지면 조부모 부모장례 본인결혼 자녀결혼 친인척장례결혼 횟수도 카운트해야지 아 저분은 저번에 부친상했고 이번에 나 결혼할때왔고 그다음 모친상했는데 난 아직 다음경조사없었으니 이번 자식결혼에는 안가야지 이렇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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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니이쓰면바니라도가지 03.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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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아직 안했지만 품앗이?
만약 내가 자식 셋을 낳아서 셋다 결혼하게 되면
자식 둘인 지인의 자녀 결혼식 두번 다녀왔으면
셋째결혼할땐 부르면 안되겠네?
편부모 가정이라 부/모 한 분 장례를 한번 치르면
상대방 부/모 각각 장례 치를때 둘중 한번만 가면 됨?

'개인적으로' ㅈㄴ 미개한 문화같음
이미 축의금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았으니
축하의 의미, 살림에 보태라는 의미로 던져주고
상대방도 나에게/내자식에게 던져주면 고마운거지

뭔 나는 줬는데 니는 안주냐

어휴...
반박시 님 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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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붕붕 03.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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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 안하고 안 받고 손절 vs 굳이 "구차하게" 받아내고 손절

개별로라고 생각해서 진짜 너무 아까워서 오기로라도 기어코 받아내고 말겠다는 경우이려나

소개팅도 그렇고 돈 몇 십인데 지지고 볶고 하느니 싸게 교훈 치뤘다고 생각하고 조용히 손절하는게 내 정신건강에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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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몽실 03.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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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았으면 줘야지. 식은 안가더라도 계좌로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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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03.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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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으면 줘야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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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좋드아 03.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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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렇게 얘기하는 용기가 대단하다고봄
대부분 걍 쌩까지 않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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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남자 03.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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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의금 진짜 좆같은 문화임
별로 친하지도 않은 동료나 지인까지 돈내야되고 그걸 받는사람도 그걸로 인해서 부를 축적 하는게 아니라
결혼식 부대비용에 들어감 내 지인들 이용해서 샤킹으로 결혼하는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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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03.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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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렵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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