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들어왔으니 스테이크를 냠쩝냠

전에 맛있게 먹었던 그 레스토랑집에 런치를 먹어보려 갔습니다

런치셋트에는 데일리샐러드와 데일리파스타or살치살스테이크 디저트 식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파스타선택하고 스테이크는 전에 맛있게 먹었던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일단 샐러드는 괜찮더라구요 사과도 얇게썰어서 주니까 신기했고

중간중간 말린살구가 있어서 쫀득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파스타는 데일리파스타 토마토 크림 오일 또하나는 기억안나네 여튼 그 넷중 토마토파스타를 선택했는데 해산물이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새우가 진짜 토실한게.3마리에다가 오징어, 관자 등등

게다가 이 토마토스파게티는 진짜 토마토 맛과 향이 나더라구요

샐러드와 파스타 그리고 커피와 디저트까지 2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나오니까  가성비하나는 최고더라구여

하지만 전에 먹었던 게살로제가 워낙 압도적으로 맛있어서 담에 가게된다면 게살로제를 막어보게 될것같아요. 또 언제 갈지는 모르겠..

드디어 메인인 스테이크입니다 저는 고알못이기때문에 미디움레어로 주문했습니다

근데 음..월요일 런치여서 그런가 그때 요리해주시던분이 아닌지 미디움 레어임이도 전과 같은 촉촉함을 가지지 않고 약간 더 구워진 느낌이엇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뿌려진 소금이.제대로 안 스며든건지 과하게 뿌려진건지 소금의 짠맛이 좀 느껴지더라구여

아 물론 어제 카레먹다가 입이 데여서 맛을 제대로 못봐 아쉬운것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레스토랑 근처에 카페 괜찮은곳이 있어서 갔습니다

빠르크란 곳인데 건물의 3층 옥상에 있는 곳인데 저렇게 정원을 예쁘게 잘해놔서 오늘 날씨가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해도 뜨겁지 않은게 딱 좋아 가게됐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 분수물이 얼굴에 조금씩 날라와 결국엔 자리를 바꿧네요

그럼 오늘의 음식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