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1일차 & 결혼기념일

파리에서 떼제베 타고 스위스 바젤에서 내려 국내선 기차로 환승하고 인터라켄까지 왔습니다.

애어비앤비 숙소 입니다.

한국 황금연휴 때문인지 파리에서도 여기에서도 한인민박은 모두 예약이 찼습니다... 심지어 이동 할 때도 반이 한국인 ㅡ ㅡ
여기 외국 맞는지 의심.... ㅋ

숙소 근처에서 장봐와서 요리 했습니다.
이따가 산책이나 나가보려고요.
물가 정말 너~~~~~무 비쌉니다. 말도 안 나옵니다.
이마트 같은데서 장보는데 한국에서 식당에서 사먹는것보다 같거나 비쌉니다.
외식은 안해봤는데 엄두도 안납니다.. ㄷ ㄷ ㄷ ㄷ

결혼하고 첫 결혼기념일인데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밑에서 밤을 보내네요.

이따 노트북으로 맘마미아나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