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궁 삼계탕
여름의 마무리는 삼계탕이 진리
말복이 지난 시기에는 부모님이 여름휴가도 다녀왔겠다.
겨울나기를 위해 몸보신을 하는것이 좋겠다.
필자는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
올해는 겨울이라도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집돌이임은 변함이 없다
일단 여기는 계림궁 삼계탕이다
백제삼계탕이라는 곳에 가려고 생각중이었는데
그냥 집가까이 가기로 했다.
날씨도 선선한탓에 반팔셔츠라도 입고 가는것이 좋겠다.
역시 사람은 고통을 받아야 행복을 아는거시다 ㅡ.ㅡ
뭐먹었더라
18000원하는거 행사로 13000원 하던데
너무 비싼가격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일년에 단 한번 먹는 것이라 매년 늘 먹게된다.
몸보신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먹으면 역시나 덥다
향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다
거부감없는 술
맵지않은 아삭한 곧휴
무과장
콩나무루
치킨애즈홀하우스
형님
잘나가는 샐럽
육수가 걸죽하고 진함이 느껴짐
위에 얹어진건 산삼이라고 들었다
목욕탕에서 본것같다
등만 보인채로 잠수하는 아재
배를 갈라보니 쌀이 나온다
뜨겁지는 않고 미지근한 느낌
먹기에는 편하다
작년에는 집에서 백숙을 해먹었던것같은데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서 잘되는 음식점은 보기 힘든것같다
이 가격에 가끔이라도 먹는사람이 있을까??
가게의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조정 해야 할 것같다.
다시 올 생각은 없다.
홍아 보고싶고 사랑한다
개집형들도 모두 사랑하고
주말 마무리 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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