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늘이 생일이지,
문득 20년전 유치원에서 한복입고 목에 사탕 목걸이 걸어준 때 가 생각나네.
사탕먹고 하원하면서 엄마한테 사탕 목걸이 받았다고 자랑하고 몇일 동안 아껴 먹었던 기억이 나네
호박엿이 상당히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튼, 거기서 20년을 더 살았다는게 몹시 소름이 돋는 날이다.
아 근데 여기가 돼지우리넷 맞음?
저도 다이어트 합니다.
친구 12월에 휴가 받는날까지 80kg 못 찍으면 소고기 사줘야하는데.
4월에 내기 시작했는데 벌써 9월이 다가옴, 살빼려고 지랄하느니 소고기 사줄 돈 모으는게 빠르겠지?
친구는 근육증량이 목표인데 얘도 실패각이라, 뿜빠이 할 각이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진짜 졸라 나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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