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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추억팔이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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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


구시가지
여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유명함


여긴 뭐 없어서 뭐 할까 찾아보다가
맥주 공장이 있어서 가봄 스티글 이라는 브랜드임
그냥 입장료 내고 박물관 구경하고 내려오면
티켓 확인하면 시음 할 수 있는 맥주를 줌
마침 배고파서 슈니첼도 시킴
맥주투어 워밍업


병뚜껑은 이렇게 따는거임 ㅎ


그리고 또 이동해서 친구의 추천으로 찾아간 곳
수도원 맥주집 개꿀맛...여긴 모든게 셀프임
돈을 내면 컵을 주고 컵을 내가 흐르는 물에 씻어야됨
그리고 맥주통 아저씨한테 주면 맥주 따라줌 ㅎ
받아서 아무데나 앉아서 먹으면 됨


1리터짜리 맥주잔과 안주
안주는 따로 팜 건물 안에 있는데 사면 저렇게 담아 줌
난 학센 먹음 ㅎ
아직 맥주투어는 시작도 안한거임


그리고 본격적으로 맥주 투어를 위해 뮌헨으로 향하는데...



쨔잔!!옥토버페스트 도착!!
죽기전에 가보고싶은 축제가 3개인데
저번에 올렸던 스페인 토마토축제, 브라질 리우 카니발
그리고 세계 최대의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
2개는 해결했음 하나 남음


독일 전통의상 입은 이쁜 누나들이 많음 ㅎㅎ
가슴 구경 실컷 했다
개집형들도 꼭 가라 두 번 가라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하니까


처음 간 맥주 부스는 레반 브로이


사람 엄청 많음


1리터가 기본이고 다들 저렇게 들어서 갖다줌 ㅎ
축제 때 파는 맥주는 시판보다 도수가 높다


다음날 저녁에 한 번 더 감ㅋㅋ
여긴 스파텐 뮌헨 이라는 맥주 브랜드 부스


이날은 혼자 마시기 적적해서
유랑에서 동행 구해서 먹음 학센 존맛

오늘은 여기까지!! 평일에 못 올린거 몰아서 올리기!!
다음 목적지는 인생 여행지 스위스!!

8 Comments
Madbum 2018.01.06 01:13  
여행 혼자가신것 같은데
예산이랑 숙소같은거 어떻게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럭키포인트 790 개이득

Steam 2018.01.06 01:40  
[@Madbum] 예산은 말씀드리기 어려운게 저는 모아둔거 다 들고가서 필요할 때 팍팍 쓰고 그랬거든요...루트도 정해놓고 간 게 아니라서 즉흥적으로 정하고 이동해서 교통비 많이 들었구요 숙소는 호텔스컴바인 같은 어플로 호스텔 검색해서 관광지랑 가까운데를 주로 잡았어요
보통은 4~6인실짜리로 했어요 가끔 방 못 구하면 저렴한 호텔도 이용을 했었어요 미리 계획을 했으면 미리미리 예약하고 그러면 훨씬 싸죠 방 구하기도 쉽고
아무튼 잡설이 길었는데 어느 여행이나 마찬가지일껀데 미리 계획짜고 하면 싸게 갈 수 있어요 유럽은 특히나 교통편은 미리 예매할수록 싸기때문에 준비 잘 하시는게 좋아요 보통 배낭여행 준비하시는 사람들 보면 하루에 만원 잡고 예산 짜시던데요??비행기값은 빼고 순수 예산으로
그게 아니고 그냥 뭐 4박5일 휴가라면 상황은 달라지겠죠??또 궁금하신거 있으신가요?

럭키포인트 19 개이득

Madbum 2018.01.06 13:19  
[@Steam] 답변 감사합니다. 빨리 취직해놓고 돈모아서 한달정도 다녀와야겠네요
꼭 가봐야 하는 정말 좋았던 곳 ㅊㅊ해주세요
그리고 한 도시에 어느정도 머무르셨는지 궁금해요
Steam 2018.01.06 15:57  
[@Madbum] 서유럽은 스페인, 스위스 동유럽은 크로아티아, 그리스요 ㅎ
보통은 2박3일로 잡고 구경하다가 모자라면 1박 정도 늘렸어요 ㅎ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딱 정해진 목적이 있으면 1박만 해요 ㅎ
Madbum 2018.01.06 21:14  
[@Steam] 감사합니다! 꼭 가고싶네요~
미나토자키사나짱 2018.01.06 01:32  
게시물 처음부터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갔던곳 몇군데있어서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럭키포인트 481 개이득

Steam 2018.01.06 01:41  
[@미나토자키사나짱] 감사합니다 ㅎ
여행박사 2018.01.06 13:25  
옥토버페스트 기다렸습니다ㅋㅋ 꼭 가보고 싶네요ㅠ

럭키포인트 56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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