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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인공감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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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공감미료 하면 떠오르는 것은 '사카린'인데, 인류 최초의 인공감미료는 무엇일까?

 

인류 최초의 인공감미료는 바로 '아세트산납'이다.

 

이 인공감미료는 무려 고대로마 시대에 만들어졌는데, 주 재료는 식초였다.

 

물론 만든 곳이 로마인 만큼 보통은 포도를 재료로 만들어졌다.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해서, 포도주 찌꺼기와 포도즙을 솥에 넣고 끓이는 것 만으로도 만들 수 있었고

 

지금 먹어보면 맛도 와인하고 비슷해서 숙성이 덜 된 포도주에 타먹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이용했다.

 

참고로 아세트산납은 무려 19세기까지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대에는 단점 하나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이걸 먹으면 납 중독에 걸린다.

 

 

 

(로마시대에는 솥을 납으로 만들었다)


Best Comment

BEST 1 김세정  
이쯤되면 인류 평균수명이 늘어난게아니라 이런짓거리 안하게되서 안죽는거아니냐 ㅋㅋㅋㅋ
8 Comments
qwerty666 2019.12.14 00:59  
납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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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댓글문화 2019.12.14 01:45  
사파. 저때 쓰는 솥이 납솥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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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3082 2019.12.14 09:47  
식초의 산과 솥의 납이 반응 한 물질인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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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2019.12.14 20:00  
이쯤되면 인류 평균수명이 늘어난게아니라 이런짓거리 안하게되서 안죽는거아니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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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크 2019.12.15 10:52  
[@김세정] 가끔 그런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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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2019.12.15 19:56  
로마 제국이 납을 먹어서 멸망했다는게 이소리였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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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멀러 2019.12.16 14:39  
[@하지원] 솥뿐만 아니라 그릇 물잔등 식기류 그리고 수도관까지 납이라 만성 납중독이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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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2019.12.16 15:55  
[@나두멀러]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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