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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미군과 소련군이 처음으로 만난 날

불량우유 5 3693




 



 



 



 



 



 



 



 



 



 


엘베강의 만남 혹은 엘베 데이, 1945년 4월25일 나치 독일을 격멸하기 위해 동진하던 미군 제69보병사단과 서진하던 소련 붉은군대 제58전위사단이

 

독일 엘베강 유역 마을 토르가우에서 조우한 사건. 미국,소련 장병들은 서로의 총기사용법을 알려주고 포옹하는등 다가오는 종전의 기쁨을 나눳다고 한다.

 

그들은 상상이라도 해봤을까? 종전후 나치 독일을 향했던 총부리가 서로를 향하게 될것을.



5 Comments
메르카토르 2020.05.14 14:47  
이미 얄타회담부터 총만 안들었을 뿐
전쟁 끝나면 한바탕 할거라는건 다들 알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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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20.05.15 05:22  
[@메르카토르] 일선병사들은 몰랐겠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증오하기 시작한건 각국 정부의 광고덕분임. 그리고 지금도 그렇지만 대다수의 대중은 책을 보거나 탐구할만큼 삶이 녹록하지 않거나 관심이 없음. 미국국민이 공산주의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된건 TV광고와 대한 뉴스같은 영화전 광고 그리고 선동의 끝판왕이었던 매카시즘(마침 우리나라 6.25는 어찌보면 그 혜택을 받은거임. 개입할까 말까에서 무조건 개입으로) 때문임.

특히 공산주의의 모순이 실제로 증명된건 어디까지나 소련이 붕괴한 이후임. 그전에는 그저 추정이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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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0.05.15 17:24  
[@망돌] 마지막 문단 말이 맞네요
너무 현재적 입장에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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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0.05.15 15:14  
종전후에 저렇게 사진에서 미군들과 좋게지낸 소련군들 죄다 굴라그행 당했다고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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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벌레 2020.05.15 17:00  
서로의 모신나강과 개린더 사용법을 알려주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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