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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너굴맨 2019.02.1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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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가 진짜 세상에서 젤루 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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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징어 2019.02.1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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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갔을때 아프면 말하라서 소리냈더니 원래아픈거니까 참으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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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티라노 2019.02.1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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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내가 가는 치과 의사 존나 쿨내 풍기면서 다니는데 지이빨아니라고 겁나쑤심. 아픈만큼 치료는 잘하긴 하는데 생니뽑는데도 괜찮아 다해 이러고 푹 뽑고 잇몸에 드라이버 박는데도 해야돼 하고 푹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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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인재욕사과 2019.02.1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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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손드세요 = 손들어도 달라지는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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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년아 2019.02.1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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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치과는 무통마취해서 진짜 하나도 안아프더라
사랑니 2개씩 2번에 걸쳐서 총 4개뽑았는데 진심 마취한 이후로는 뭐 한지도 모르겠는데 끝났습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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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닮음 2019.02.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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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년아] 애초에 사랑니가 올곧게 난거아닌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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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년아 2019.02.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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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닮음] 그렇긴한데 마취할때도 안아프더라구용
어렸을때는 충치치료할때도 ㅈㄴ 아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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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ar 2019.02.1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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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도 실력차이나더라 충치생겨서 요번에 치과다니는데 마취할때만 뻐근하고 그후론 아무것도 안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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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2019.02.1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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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 하는데 마지막에 심 박을때 무슨 약같은거 넣는데 너무 깜짝 놀라게 아파서 소리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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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앤모티 2019.02.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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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시바 ㅋㅋ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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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로렌 2019.02.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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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갔던 치과는 돌팔이라서
마취 주사를 해도 잇몸은 감각이 그대로고 입술만 마비됨
시발럼이 감각 있냐고 묻길래 마취 안된거 같다니깐 막 뽑았는데 반대쪽이였음 
어차피 이갈이 시기라고 또 난다고 변명하던데
그때 6살이었는데 처음으로 살인충동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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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19.0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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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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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링가 2019.02.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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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괴는 꼭 늙지 않은 의사있는곳으로 가고 될수있으면 남자 의사를 찾아라
매복사랑니 뽑는데 집상가에 있는곳 갔는데 60대 할머니더라 너무 아파서 그냥 바로뽑기로했는데 이게 존나게 누워있어서 뽑는데 자꾸 놓치더라 근 40분을 씨름하다보니까 나중에는 주여 힘을주소서 라며 웅얼웅얼대며 뽑더라 그뒤로 다신 나이많고 여자치과의사는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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