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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버터와플  
개독이랑 차원이 다름~
BEST 2 박준형  
힐러 구하기 힘든이유
BEST 3 썸퍼  
나는 어렸을때부터 성당을 다니며 복사까지 했음 총 두명의 신부님의 복사를 하면서 느낀건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시며 칼같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와중에 인간미 사랑이 넘친다는거.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지금 다 크고나서 생각해보면 나는 절대로 신부님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수는 없을꺼같음 그리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고 김수환추기경님을 뵈었을때가 막 영성체교육을 받을때 였는데 11살 때 뵈었는데도 그분의 손길이 참 좋았어
23 Comments
함폴 2019.08.22 01:17  
존경받을만하다 그짝 동네랑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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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19.08.22 01:20  
나는 어렸을때부터 성당을 다니며 복사까지 했음 총 두명의 신부님의 복사를 하면서 느낀건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시며 칼같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와중에 인간미 사랑이 넘친다는거.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지금 다 크고나서 생각해보면 나는 절대로 신부님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수는 없을꺼같음 그리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고 김수환추기경님을 뵈었을때가 막 영성체교육을 받을때 였는데 11살 때 뵈었는데도 그분의 손길이 참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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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a 2019.08.22 04:09  
[@썸퍼] 나도 모태신앙으로 어릴 때 부터 성당 열심히 다녔는데
정말 좋은 신부님들 많이 만났음.
학교에서 선생님이 커보이듯이 성당에서 신부님은 정말 커 보이셨는데
그분들도 다 사람이드라.
진짜 한없이 좋으신 분들도 있는 반면 나쁜 신부님들도 종종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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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와플 2019.08.22 01:21  
개독이랑 차원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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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갓 2019.08.22 01:26  
나도 어릴때 성당 다녔을때 신부님들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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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2019.08.22 01:36  
어떻게 할수 있는거지..
믿음인가
대단하신분들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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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졓아 2019.08.22 13:24  
[@조나단] 진짜 믿음인거쥬 ㅇㅇ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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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엽이 2019.08.22 01:37  
성당은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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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선생님 2019.08.22 01:38  
목사는 개신교 안믿었어도 돈만주면 목사되게 해주던데 신부님들은 다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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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석형 2019.08.22 01:39  
저런 사람이라면 믿음을 조금은 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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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오리 2019.08.22 01:50  
난 절대 못한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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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2019.08.22 02:20  
힐러 구하기 힘든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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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부인 2019.08.22 12:26  
[@박준형] 프사랑 하는소리랑 싱크로율 개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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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로드 2019.08.22 06:40  
종교인 과세 하기 전에도 유일하게
세금내던 종교 갓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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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 2019.08.22 07:39  
와 진짜 대단하다 군대에 (이상한거로 재끼려는 줄..) 봉사에 각종 학문에 정신 수양까지... 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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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낭 2019.08.22 08:08  
무교에 가까운 불교인데 지금 여자친구덕에 성당다니고있다.  지금 돈이 많지않아서 헌금을 2천원씩만 하는데 돈 잘 벌어서 10만원씩내고싶은 맘이 든다 천주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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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2019.08.22 10:03  
[@주낭] 좋은마인드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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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19.08.22 08:49  
불교 교육 진짜 대단하네 타종교를 배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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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19.08.22 11:22  
[@네온] 불교도 똑같이 성경에 대해서 배울꺼에요
돌연사망 2019.08.22 11:57  
사촌형이 신부님인데, 진짜 고생 개많음.

물론 쓰레기 신부도 있고 쓰레기 스님도 있고 쓰레기 목사도 있는건 당연한거고

공부하는 과목이 우리가 상상을 할수가 없는것들임...

지금 유학중인데, 나도 이상한말 너무 많아 기억은 안나는데

배우는게 일단 가서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이탈리아어로 헬라어/히브리어를 배우고, 그중에 예수님 살았던 지역 방언을 또 배움

그리고 석사 기준이 외국어 3개였나? 해야하는데, 동양권언어는 한개도 포함이 안됨 ㅋㅋㅋ 한국어/일본어/중국어ㅂㅂ

영어/이탈리아어/독일어 이런식으로해야하고, 아까 배웠던 헬라어나 히브리어는 사어(죽은언어)라서 외국어 3개에 포함안됨 ..

박사과정은 외국어 5개였나 그렇다고 하고; 애초에 당연히 유학가서 수업 들으면 교황청 소속 교수? 가 알려주는건데

국적이 어디든 이탈리아어로 수업 ㅋㅋㅋㅋ 모든 신부님이 그 과정을 밟는건 아니지만 암튼 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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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19.08.22 12:17  
어마어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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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19.08.22 12:59  
불교학을 듣는다고 ?? 와 개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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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2019.08.22 13:22  
군대에서 맡후임이 저기 다니다 온 애였는데 애들이 아무리 장난치고 좀 심한 농담해도 화내는걸 한번도 못봄 그래봐야 20대 초반인데 엄청 어른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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