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625이후에 베이비붐 세대는 사회가 안정적이고 남녀 차별이 없어서 그렇게 애를 낳았나?
오히려 시대가 바뀌어서 여성들이 출산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게 원인 아니냐?
수십년 전에 결혼 안하고 애 안낳으면 이상한 여자 취급 받았으니 그냥 낳는거라 생각하고 줄줄이 낳은거고, 지금은 그래도 선택할 수 있으니 안낳는거지.
그런식으로 여성의 사회적 차별이 점점 없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구만 무슨 지들만 단군이래 최대의 남녀차별 피해자인양 떠들어대는지.
[@끄응이]
그니까 남자여자다 살기어려우니까 출산 떨어지는거지 결국엔 남녀차별로 이라니까.. 또 자기생각에 기준이 없어서 비판적으로 받아드리지못하고 자기신념이나 가치관이 똑바로 갖추지못한 어린 사람 혹은 그냥 어리석은 사람들이 보면 아 저말이 맞다고 선동 될 거 아니냐 ㅋㅋ 좀 똑똑한 사람들 생각을 듣고 싶네 저기 사람들말고.
[@다스베이더]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가 강한자들이 잘못을 해도 강한자를 욕하지 않고 대체제로 약자를 찾아서 욕을하지. 가령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를 간 여성은 자신이 누릴수 있는 권리를 행사한 것 뿐이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를 쓴 사람을 욕하잖아? 사실 잘못된 것은 기업이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를 간 여자 자리를 TO를 잡아놓고 다른 사람을 안뽑는 것인데 회사를 욕하지는 않잖아. 이런 인식 하나하나가 바뀌는게 중요한것 같음. 남녀불평등 해소할려면.
여자들 임신때문에 경력단절이 이뤄지고 이에대한 해결책은 무조건 나와야하는건 맞는데 이게 왜 남녀차별이되는거지... 남자도 똑같이 임신하는데 남자는 바로 써주고 여자는 안써주는것도아니고... 뭐 모자라면 죄다 남녀차별 불평등 이지랄하니까 이젠 뭐가맞는지 뭐가아닌지도 모르는지경까지왔네
[@¹8³#203]
내가 궁금하다고 한건...
대학생때야 직장인들 회사 다니는것 보면 멋있어보일 수도 있고, 자기도 사회 나가서 꿈을 펼치고 자아실현을 해야지라고 생각하다가도, 직장 들어가서 조금만 힘들어도 여자만이 가진 옵션을 실행하고 싶어하던데,,,
난 그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서라도 힘든 사회 생활 하고 싶어할 여자가 얼마나 될까 궁금해 했던건데...
틀린 말이야 아니지만, 약간 핀트가 안맞는 대답 같은데?
근데 여자가 결혼해서 아이를 갖으면 많을걸 포기해야 함. 자신의 경력이나 생활 등
물론 남자도 그런데 아이가 생긴이후로 사회적인 책임과 동시에 육아의 부담이나 경제적 부담이 많이 옮
여자이 특히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헌신하게 되는 사람도 많고
공무원이나 선생님 혹은 해외기업에 일하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좀 더 편하게 아이를 갖긴 하지
부부가 되면 남자여자 이런걸 떠나서
남편이든 여성이든 모두 마음놓고 아이를 낳아서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긴 함.
그럼 625이후에 베이비붐 세대는 사회가 안정적이고 남녀 차별이 없어서 그렇게 애를 낳았나?
오히려 시대가 바뀌어서 여성들이 출산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게 원인 아니냐?
수십년 전에 결혼 안하고 애 안낳으면 이상한 여자 취급 받았으니 그냥 낳는거라 생각하고 줄줄이 낳은거고, 지금은 그래도 선택할 수 있으니 안낳는거지.
그런식으로 여성의 사회적 차별이 점점 없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구만 무슨 지들만 단군이래 최대의 남녀차별 피해자인양 떠들어대는지.
[@개집커플]
그때 당시는 농업,어업의 비중이 전체노동자의 절반 가량이였으니 자식을 많이 낳는것=노동력의 증가=수입의증가
였으므로 그때와 지금의 상황은 다르지
그때는 먹고 살려면 자식을 낳았어야 했던 시대였잖아 근데 산업구조가 변하면서 지금은 우리나라 농어업 종사자 수가 전체의 한 5~10%는 되려나?
시대가 달라지면서 자식에 대한 생각도 바뀌어가는거지 뭐..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할건 아니라고 봐
[@개집커플]
산업화(70년대)를 기점으로 신생아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인구의 증가는 단순 사망자<신생아 이면 증가하기 때문에 출산만으로 결정되는것이 아닙니다. 그 예로 지금 우리나라의 신생아율은 바닥이지만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새로 태어나는 사람은 적지만 그에비해 사망자가 더욱 적기때문입니다.
[@개집커플]
그쵸 뭐..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부럽다.이런 슬로건까지 걸고 대대적으로 시행했으니...산아제한정책의 영향.산업화의 영향.배움의 증가.가족위주의 삶에서 개인위주의 삶으로의 변화 등등 모든영향이 복합적으로 미치는것이죠.
부디 우리나라의 출산 장려정책이 조속히 확대적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기승전차별 병신같은 년들 ㅋㅋㅋㅋ
남자라는 이유로 더 힘든 일 해야하고, 남자라는 이유로 숙직도 서야하고 남자라는 이유로 위험한 일 해야하고.
도대체 이놈의 차별은 언제 없어지는지^^?
그리고 성평등하고 출산율하고 어느 정도의 상관 관계는 있는 줄은 알고 차별무새하는 거냐? ㅋㅋ
근데 빨리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 이런것에 대한 보장이 잘 되고 잘 정돈되야하는건 맞음 남자 혼자 캐리할 경제력이 쉽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국가적 차원으로도 여성들이 경제활동 못하는거도 큰 타격이고 여성들 본인에게도 희생이니까 문제는 맞음 여성들 대학진학률이랑 경제참여는 갈수록 올라왔는데 그에 대한 대비는 못한게 사실 꼰대 아저씨들이 정권 잡고있었으니 더 느렸을수밖에 근데 여성들이 좀 더 양질의 직장을 잡는 비율도 올라야 그게 가능할거임 좋은 일자리를 가진 여자들이 훨씬 적은건 여전함 이건 남녀 차별이 아니라 성 고정관념에서 온 전공 선택의 결과에서 온거지 아무튼 많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남자를 위해서라도 육아휴직은 빨리 정돈되야함
예전에는 그냥 별 생각없이, 마치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양치하고, 고등학교부터는 의무교육이 아님에도 중학교 졸업하면 자연스럽게 고등학교 들어가고, 성적되면 대학가는 것처럼, 애기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낳았다가, 요즘은 이것저것 많이 따지고 비판적 사고를 하도록 교육받으니까(think critically) 애 안낳는거 아닌가? 사회 전체적으로는 문제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부분 최적화를 이루는 거니까.
주위 기혼자들을 보면 출산율이 떨어질 수가 없는데 왜 출산율이 낮을까 생각하다 개집에서 어떤 댓글을 봤는데
"출산율 산정은 결혼적령기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라는 글을 본거 같습니다
주위에 보면 아이를 키우고 많게는 5명까지 적으면 1명 결혼하면 무조건 낳는다고 생각합니다.(아이가 없는 사람이 없어요...)
근데 왜 출산율이 떨어지나 결혼을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스스로가 먹고 살기가 힘들고 나와 기존에 존재하던 가족 이외의 사람을 챙기는게 힘이드는 겁니다
그러니 결혼이 망설여 지고 사회가 남, 여를 분리하니 없던 편견이 생기고 이혼이 편해지고 이혼남, 이혼녀 타이틀이 별게 아니게 만들어지니 이혼이 쉬워지고
복합적인 이유로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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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나 양궁실력같네.
존나 완벽해보였는데 끝이 안좋네
초래한다는것. 그리고 그러한 차별이 없어져야한다는데에는 격히 동의함.
공무원.공기업에서만 시행중인 임신 장려책이 사기업에도 도입되었으면..
오히려 시대가 바뀌어서 여성들이 출산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게 원인 아니냐?
수십년 전에 결혼 안하고 애 안낳으면 이상한 여자 취급 받았으니 그냥 낳는거라 생각하고 줄줄이 낳은거고, 지금은 그래도 선택할 수 있으니 안낳는거지.
그런식으로 여성의 사회적 차별이 점점 없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구만 무슨 지들만 단군이래 최대의 남녀차별 피해자인양 떠들어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