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은 확실히 천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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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18:30
박찬욱 감독 영화 올드보이만 보고 다른건 안봤는데
이번 주말에 흥행한 영화 위주로 봄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이렇게 봤는데 정말 재밌다 특히 인간 본성 원초적인 색을 잘 살림
가장 추천하는건 복수 3부작임
뭔가 원수의 심장을 칼로 찌르는 복수를 하는 느낌인데 그 칼로 복수의 대상을 찌를때 손잡이가 없어서 칼날을 그대로 쥔 채로 찌르는 느낌이남
복수의 대상을 처절하게 응징하면서도 내 손에서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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