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HXYnvT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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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00:56
성격 너무 잘 맞고 표현도 너무 잘 해줘서 썸 타다가 금방 사귀게 됐음
겉으로 봤을 때 키 작고 여리여리 해서 전혀 가슴이 클꺼라는 생각을 안 하고 그냥 얼굴 이쁘고 성격 잘 맞아서 좋아했는데
오늘 거사를 치르게 돼서 벗기는데 엄청나게 거대한 가슴이 나왔음
가슴이 너무 커서 남자들이 성적으로만 접근하는 게 싫어서 가슴 크기 잘 티 안 나는 옷 입고 다니는 거라고 하는데
생각지도 못 한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착하게 살아온 것의 보상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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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좋은데.... 이런 건 주변에 말 할 수도 없고.... 진짜....너무 행복해서 익게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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