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만큼 달콤한게 없다.
jKDiV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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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16:01
한 회사에서 8년? 정도 일하고.
총 5년? 정도 놀음.
진짜 ㅈㄴ 달콤했다.
하고싶은거 하고, 사고싶은거 사고, 가고싶은곳 가고.
놀면서 직장생활 할때 모은 돈 7천만원? 정도 쓴거 같음.
원래 3년 정도만 쉴 계획이었는데
지난 반감기때 운좋게 돈을 꽤 벌었음.
그김에 2년정도 더 놀았던거 같에
다시 현업에 복귀한지 2년쯤 됐는데
갑자기 예전 백수때가 생각이나네.
누군가 나에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언제냐 라고 묻는다면 바로 백수때였다고 라고 말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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