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자 소개 진행과정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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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21:05
1편 요약
아버지 친구분의 소개로 베트남 현지 여자랑 어플로 대화를 시작함
(바로 결혼한다는것은 아니였고 대화해보고 마음잘맞고 결심히 서면 자기한테(아버지친구분) 연락하라고 함)
첫날 대화는 거의 뭐 호구조사였다. (베트남말 번역기라 그런지 세세한 표현은 힘들더라)
11살차이도 괜찮다.
부모님은 한국에 간다고하면 허락하실까? 부모님은 나의 선택을 존중한다.
한국에 오고싶다.
한국말 배우고 싶다.
나는 빵집에서 일한다. (케이크 솜씨가 상당했음)
만약 한국에 오면 빵집하나 차려줄수 있다.
내 성격이랑 이런저런 PR도 했지
근데 요즘은 좀 답장속도도 뜨문뜨문한게 살짝 마음이 접게 되는 순간에 접어들었음.
베트남이랑 2시간차이(한국이 빠름)인데도 이게 크드라
일단 그냥 친구같은 느낌으로 평상시 일상대화 위주로 하고 있다.
오늘 파묘보러 간다길래 그거 재밌다고 해줌
아무튼 24살에 이뻐서 일단 계속 이야기 이어나가보겠음.
내가 국제결혼 생각이 있기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는거임 너무 비판적으로 보1지 말아주세요.
머 안되면 마는거지 하는 마음임.
한국에 있는 외국인을 만나는게 젤 베스트인거 같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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