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치매가 맞는거 같다
네벼쳐오폐폐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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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10:27
한 3년전쯤 계단에서 넘어지시고 머리다치셨는데
그때 수술하고 음 약간 지능?이 떨어진 상태였음
그렇게되면서 3년동안 같이살고있는데
한두달 전까지만해도 솔직히 거의 정상인인데
대화만 잘 안되는정도였음
그래서 맨날 답답했음
이것저것 혼자서 이것저것 다하시는데 그냥 말을 잘 안듣거나 대화만 안되니
일부러 그러시나 싶을정도
처음에는 병원에서 치매 절대 아니랬는데
최근에는 간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내생각엔 적어도 초기는 온것같다.
왜냐하면 지금 틀니가 없어졌어
그것도 지금이 네번째 잃어버린거야. 처음에는 어디 장롱에 쳐박혀있더니
그 다음부터는 위험하게 쓰레기통에 들어있더라. 어느날은 쓰레기봉투 진짜 버리기 직전에 알았다.
어제 잃어버렸다는 말도 없었고 잃어버린지 며칠 안됐어가지고 생각도 못하고 쓰레기봉투 버렸는데 내생각엔 거기 있을거같다..
지금 찾아도 안나와
너네도 진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머리 안다치게 항상 조심해라
힘들다 진심 집안도 분위기 매번 안좋고
티비에서 보는 그런 화목한 분위기 절대없다
우리집이 돈도 많은편 아니고 틀니 다시하려면
돈 또 모아야하는데..
하아..
그때 수술하고 음 약간 지능?이 떨어진 상태였음
그렇게되면서 3년동안 같이살고있는데
한두달 전까지만해도 솔직히 거의 정상인인데
대화만 잘 안되는정도였음
그래서 맨날 답답했음
이것저것 혼자서 이것저것 다하시는데 그냥 말을 잘 안듣거나 대화만 안되니
일부러 그러시나 싶을정도
처음에는 병원에서 치매 절대 아니랬는데
최근에는 간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내생각엔 적어도 초기는 온것같다.
왜냐하면 지금 틀니가 없어졌어
그것도 지금이 네번째 잃어버린거야. 처음에는 어디 장롱에 쳐박혀있더니
그 다음부터는 위험하게 쓰레기통에 들어있더라. 어느날은 쓰레기봉투 진짜 버리기 직전에 알았다.
어제 잃어버렸다는 말도 없었고 잃어버린지 며칠 안됐어가지고 생각도 못하고 쓰레기봉투 버렸는데 내생각엔 거기 있을거같다..
지금 찾아도 안나와
너네도 진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머리 안다치게 항상 조심해라
힘들다 진심 집안도 분위기 매번 안좋고
티비에서 보는 그런 화목한 분위기 절대없다
우리집이 돈도 많은편 아니고 틀니 다시하려면
돈 또 모아야하는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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