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색으로 보지말고 하나만 물어보자
일단 두서에 적어두겠는데 이번 정부를 두둔하려는 의미는 없음
그냥 익게에 뻘글 써보면서 다른사람들 의견을 물어보려고 하는거임
요즘 문제가 되는 일자리나 최저임금 미세먼지 등등
여러가지 나라의 중요 현안을 무조건 정부 탓으로 하는 언론이나 부추기는 여러 댓글들을 보고는 생각이 들었는데
분명히 정부의 잘못이 없진 않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너무나 많음
단적으로 금리문제라던가 고용문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축통화 미금리가 올라가면서 우리나라도 올라가게 될것이고
이걸 트집으로 서민의 위한 정부 라는 슬로건으로 당선된 정부를 까기 바쁜 이번 정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걸 몰라서
그러는걸까 그냥 폄훼하는걸까
자기 자신들의 밥그릇을 위해서?
고용문제도 다를바 없다 봄 (대기업들 너무 강하게 규제하는 것 빼고)
이머징국가 기업들이 고용을 더 하려면 안전자산의 금리가 낮고 이머징국의 금리가 좋아야 하는건데
트럼프가 미국 살리려고 올려버리니 당연시 이머징국가 기업에 대한 투자는 줄어드는것이며
기업입장에서 고용이나 투자가 둔화되는건 당연한건데
이걸 너무 극단적이고 단면적으로 무작정 정부에 색깔 입혀서 까는거 같아 너무 불편함
그냥 서로 어찌하면 더 완화시키며 풀어 나갈수 있을지에 대한 칼럼이나 기사들을 보기 힘든거 같음
어찌생각함?
Best Comment
기업이 이익을 놓지 않는 이상 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거라고 생각함
그걸 정부가 잡아줘야하는데 휘둘리기나 하고 있고 에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 이라고 적은건, 비판하는 사람을 관심이 없어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치부하는 글이고
"트집", "정부를 까기 위해 바쁜", "자신들의 밥그릇", "그냥 폄훼" 라는 식으로 적었다는 건
비판하는 쪽을 이미 너는 이런 시각으로 보고 있다는 거임, 위에 다른 사람의 주장에 여기 나타났네 댓글 단 것도 그렇고
금리는 세계적 요인을 많이 받으니까 그럴 수 있음 뭐 국내에서 다양한 정책을 낼 수 있지만 무작정 욕 하는 애들은 이상한 사람이고
최저임금, 고용문제
최저임금 인상에 있어서도 인상 전 국감에서 카이스트 교수님이 참고인으로 준비 기간 없이 이렇게 급진적으로 인상하게 되면
고용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야기 된다고 주장했는데 국감 자리에서 조롱당하고, 무시당함
유투브에 검색하면 국감 영상 나옴 위에 운동권 얘기 한 애가 너무 표현을 과격하게 했지만 나도 저 의견에는 조금 동의함
영상만 봐도 운동권에 있던 한 의원은 교수의 현실적인 얘기에, 감성 팔이만 하고 있음 근데 물론 그 의원이 하는 얘기도
매우 좋은 얘기임 소외계층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니까 다만 전문성 없는 사람이 많을 뿐이지
근데 인상 후 현실은?
교수 말이 맞았음 전문가의 조언 조차 듣지도 않음, 게다가 통계도 꼼수 부리다 걸렸지?
그리고 경제부 총리도 최저임금 정책의 실패를 인정했고, 봄비 때문에 고용 하락은 누가봐도 욕 먹어야 하는 소리고
정부가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거에 동의는 하지만 노력으로 완화 시킬 수 있는 사안도 있는데
그걸 완화 시키지 못했다면 그건 비판 받아야하지
고용 문제도 위의 문제와 연관 되어 있는 거고, 모든 사람이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도 아니고
미세먼지로 욕 먹는 거는 뭐 승용차 요일제나 전 정부와는 다르게 미세먼지를 해결하겠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약소국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말해도 듣지 않습니다 라는건 어이가 없는 거지
근데 이것도 이해가 되는 내용임 중국에 비하면 우리는 을중에 을이니까
나도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합심해서 우리 나라를 잘 살려봅시다 이랬으면 좋겠음
근데 현실은 편가르기 정치이고, 국민들도 당 나뉘어서 편가르기 싸움이고
자신이 지지하는 당이 잘못하면 비판해야 하는데, 옹호하고, 상대당이 더 잘못했네 어쨌네 하고
언론 조차 정부가 바뀔 때 마다 편가르기 인사이동이 생기고 국회를 한번 박살내야지 좀 나아질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