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감사했습니다
bhvmMY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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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08:23
앰봉때부터 하다 넘어와서 여기서 이것저것하다가 제 자신이 부끄러워서 수능을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안하는게 좋았겠지만 이틀에 한번 삼사십분씩은 적어도 앰봉이나 개집을 꼭들러 요즘 정세나 유머개시판을 보고 좀 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하여 보았는데 어느덧 내일 모레 제 노력이 빛을 발할 시간이 왔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공부를 해본적이 없던 아이였는데 재수로 공부를 시작하고서 참 제가 많이 달라졌다는것을 느끼고 인고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형님들 이상한대 이상한과 다니던 제가 목표가 들어본 대학이 되었다는거 그것도 많이 좋은대학이 되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제자신이 너무도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계정도 있지만 댓글을 열심히 다는 버릇해서 여기 익게에 감사인사올릴겸 응원 받으러왔습니다ㅎ
저 진짜 열심히했어요 저 수능때 노력한만큼만 니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능이,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알지만 제 삶에서 가장 힘겨웠던 1관문입니다 제가 나중에 니이먹으면 지나가는 수험생 밥이라도 사주고 싶네요
얼굴도 모르는데 이런글 쓰는게 민망히지만 개집형님들도 만수무강 하시길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저는 깃발꽂고 오겠습니다.
안하는게 좋았겠지만 이틀에 한번 삼사십분씩은 적어도 앰봉이나 개집을 꼭들러 요즘 정세나 유머개시판을 보고 좀 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하여 보았는데 어느덧 내일 모레 제 노력이 빛을 발할 시간이 왔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공부를 해본적이 없던 아이였는데 재수로 공부를 시작하고서 참 제가 많이 달라졌다는것을 느끼고 인고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형님들 이상한대 이상한과 다니던 제가 목표가 들어본 대학이 되었다는거 그것도 많이 좋은대학이 되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제자신이 너무도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계정도 있지만 댓글을 열심히 다는 버릇해서 여기 익게에 감사인사올릴겸 응원 받으러왔습니다ㅎ
저 진짜 열심히했어요 저 수능때 노력한만큼만 니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능이,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알지만 제 삶에서 가장 힘겨웠던 1관문입니다 제가 나중에 니이먹으면 지나가는 수험생 밥이라도 사주고 싶네요
얼굴도 모르는데 이런글 쓰는게 민망히지만 개집형님들도 만수무강 하시길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저는 깃발꽂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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