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빌런이다
이시국이고 뭐고 하기전에 난 그전부터 일본에서 외화벌면서 애국중이었다
물론 방사능은 내 몫이니 괜히 걱정하지마라 정든다
익명에 기대서 일기쓰는거니까 불편한 사람은 가라
그리고 날씨로 걱정해준 개붕이들 고맙다 생존준비해놨다
전에 언급했던 걸레스시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이 걸레스시는 장거리 연애중임 그것도 한국 남자랑 말이지
어플로 알게되고 먼저 마시자고 해서 좋다고 나갔을때 까지만 해도 몰랐음
첫인상은 시크한 느낌의 스시녀였음
적당한 체형에 짧은 갈색 단발
동그란 눈에 도톰한 입술 살짝 솟아오른 가슴
검은색 티셔츠와 디스트로이 블랙진 은색 목걸이에 은색 피어싱
그랬는데 점점 마시면서 이야기 하다보니 스킨쉽도 많고 애교도 많더라
그러다가 서로 좀 취했을 때 슬쩍 말하더라
자기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장거리라서 연애하는 기분이 안든다는둥 헤어지고 싶다는둥
그러면서 앵기는데 어떤 남자가 마다하겠음
강강강 해주고 노콘 배싸로 마무리했음
그리고 다음에 또 만나기로 했는데 남자친구가 일본에 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검색해보고 싶다면서 넷카페(피씨방인데 개인실)로 가자고 함
또 쫄래쫄래 따라갔는데 검색은 잠깐하고 야동을 트는거임
그러곤 내 앞에 딱 붙어서 자긴 저 자세해봤는데 별로였다는 둥
SM에 관심은 있는데 무섭다는 둥 하면서 부비적거리는데 참을 수 있나
이번엔 강약 중강약으로 조절하다가 또 노콘 배싸로 마무리했음
그러고 있다가 내가 일때문에 바빠서 자주 못놀게 되니 어플로 다른고추 찾아가더라
그러다가 또 얼마전에 연락와서는 사후피임약에 대해서 잘 아냐고 하길래
이유를 물어보니 어플로 만난 남자 둘이랑 잤는데 둘다 질싸를 해서
이번달만 사후피임약을 두번째 먹는거라고
근데 걱정되니까 한번에 여러개 먹어도 되냐길래 대가리가 아파오더라
그래서 내가 잘 설명해주니 고맙다고 하길래 몸조리 잘하라고 하고 차단했음
아, 쓰다보니 기억났는데 얘 남자친구 일본왔을떄 자기 옆에서 자고있다면서
자기사진 보내주면서 딸치라고 하는애였음
다음엔 이번에 먹은 갸루스시 썰 풀어오겠음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