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고양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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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12:57
언제 부턴가 고양이가 보이기 시작함. 딱봐도 버려진 고양이.
부르면 쪼르르와서 애교부리니까 사람들이 밥을 주기 시작함.
문제는 아침에 나가보잖아? 밤사이에 간식 주고 밥주고 한 쓰레기가 존1나 널부러짐. - > 결국 청소 아주머니가 치움.
화단 파해쳐서 똥싸고, 화단 치우니까 주차장 똥천지ㅋㅋ 지금이야 안추워서 밖에서 저러지 날추우면 엔진룸이고 들어가서 사고칠꺼 뻔한대
불쌍하다, 인간의 이기심이다,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무슨 생각을 가졌는지 안타깝다 등 명예 집사들이 종이에 써붙여둠 ㅋㅋ
솔직히 나야 고층 살아서 상관없는데 1층~2층 사는 입주민들이 민원을 넣었대. 시끄럽고, 냄새난다고. 이거야 캣맘의 이기심아님??
바로 욕박아서 프린트하고 싶은데 여기 부모님 집이라 참는다 시1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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