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GbQvwI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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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01:24
사는게 허무하다.
29살 2년차이고, 연봉 5천 찍었다.
이제 드디어 남들처럼 살 수 있는 것 같다.
근데 뭔가 빈거같다.
인생이 혼자인거같다.
메텔 마지막 유튜브 영상 보고왔는데 많이 공감된다.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하고싶은게 없다.
그래서 우울한가보다.
취업까지는 뼈빠지게 목표만보고 살았다.
이제는 목표가 조금 사라진거같다.
회사생활 아무리 열심히해봤자 끝은 정해져있고,
일 아무리 열심히하고 성과를 내도 헬적화된 회사라서 진급도 안시켜준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생각을 왜 가지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신분상승 같은건 꿈도 못꾸는 나라라서 그런가.
연봉 5천이 생활하기엔 부족하진 않지만, 무언가 가지기엔 부족한 금액이라그런가.
부모님한테 받을 재산도 없다.
고시원에서 탈출해서 보증금 천만원넘는 월셋방 계약하면서 좋아했던게,
어제같은데.
불과 일년사이에 참 많은 것이 바뀐 것 같다.
뭘위해서 살아가야할까. 사는게 의미는 있는걸까.
여기에 글이라도 쓰니까 조금은 풀린다.
내일 일은 잘 할수 있을까.
내일 일어나는게 의미가 있을까..
29살 2년차이고, 연봉 5천 찍었다.
이제 드디어 남들처럼 살 수 있는 것 같다.
근데 뭔가 빈거같다.
인생이 혼자인거같다.
메텔 마지막 유튜브 영상 보고왔는데 많이 공감된다.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하고싶은게 없다.
그래서 우울한가보다.
취업까지는 뼈빠지게 목표만보고 살았다.
이제는 목표가 조금 사라진거같다.
회사생활 아무리 열심히해봤자 끝은 정해져있고,
일 아무리 열심히하고 성과를 내도 헬적화된 회사라서 진급도 안시켜준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생각을 왜 가지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신분상승 같은건 꿈도 못꾸는 나라라서 그런가.
연봉 5천이 생활하기엔 부족하진 않지만, 무언가 가지기엔 부족한 금액이라그런가.
부모님한테 받을 재산도 없다.
고시원에서 탈출해서 보증금 천만원넘는 월셋방 계약하면서 좋아했던게,
어제같은데.
불과 일년사이에 참 많은 것이 바뀐 것 같다.
뭘위해서 살아가야할까. 사는게 의미는 있는걸까.
여기에 글이라도 쓰니까 조금은 풀린다.
내일 일은 잘 할수 있을까.
내일 일어나는게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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