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뱃살 조옥같다 ㅅㅂ..
머펴느에제레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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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5:53
고딩때 스트레스 푼다면서 오지게 처묵고, 대학교 가서는 친구들이랑 술 먹는다고 오지게 처묵고
183cm에 110키로 까지 갔다가
취업하고 의자에 계속 앉아 있는데 허리아프고 살 접히는 느낌도 짜증나서 2년 간 76키로 까지 뺌
그 이후로 운동 맛 들여서 꾸준히 하고 있고 특히 처진뱃살 때문에 복근운동 주로하는데
회사에 있을 때는 좀 프리한 회사라 일만 다 하면 맘대로 해도 되는지라 꾸준히 앉아서 다리 올리고 100회씩 20회 채우고
집 와서는 드라마나 야구 보면서 윗몸 일으키기 반만 올라오는거랑 누워서 다리 올리는거 1000회씩 채움
주말엔 딱히 횟수는 안채우고 그냥 집에있으면 계속 함.
계속 하다보니까 첨엔 오지게 힘들었는데 나중엔 그냥 걷는 것 같이 편안하더라 ㅋㅋ 신기함
근데 결과는 그냥 여전히 코끼리 뱃가죽임 ㅅㅂ
천천히 빼면 된다느니 뭐니 쓰벌 다이어트 + 운동 꾸준히 한지 4년쯤 됐는데
파오후로 산게 4년이나 돼서 그런건지 늘어난 뱃가죽은 돌아오질 않음
내가 뭐 그뉵돼지도 아니고 딱 평범하게만 되돌리고 싶은데
다이어트 한 후에도 처진 살 때문에 밥 쪼매만 먹어도 똥배 나와보이고
바지 입으면 살 접혀 올라와서 느낌 조옷같고
개빸치는데 내가 처먹고 쪘던거라 누구한태 따질수도 없고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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