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문제때문에 고민임

일단 와이프랑 나도 운전 할 줄 알지만 와이프가 운전하길 꺼려함(각자 차 있음)

후보 1. 신축이긴한데 산 속에 있음 현재 친구가 살고 있는데 올라오는데 귀찮은거 말곤 큰 불만은 없다고 함 조경도 준수하나 양가에 손 벌려야 될 수준의 전세가임(오르막길 한 5분정도 가야되는 정도)

후보 2. 10년 된 아파트임, 학군 좋고 평지에 있는 대단지임,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마을버스타고 나가야됨. 출퇴근길 헬임. 주차 공간은 넉넉하나 지상에 차가 다님

후보 3. 듣보 메이커 신축아파트이지만 가격은 가장 합리적임. 아파트 조경 잘 되있음 강아지 키우는데 산책하거나 하면 좋을 듯 

주차대수 1.0이라서 주차스트레스 많다고 함 오늘 실사 갔을 때 주변에 불법주차 많음

후보 4. 메이커 신축이지만 소규모 단지 아파트임. 가장 고가인 만큼 가장 넓고 인테리어도 맘에 듬.. 이 집 들어가려면 양가에 도움을 많이 받아야됨

월세는 집주인한데 나가는 돈이 백 단위라서 와이프가 절대 하기 싫다고 못 박아놓은 상태다..

뭘 선택해서 설득을 해야될지 고민이다 모아놓은 돈도 많이 없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