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시절 나보다 더 한심하게 보낸 사람 없을듯 ㅋㅋㅋㅋㅋ
EA6h03lC
7
474
1
2023.09.15 16:58
집에 돈은 좀 있어서 용돈 한달에 100정도 받고
매일 술먹고 여자랑 놀고 클럽가고 새벽에 들어가고 오후 2~3시 쯤 깨고
이 생활 반복 하다가 여자 만나는 것도 지겹고 맨날 너무 쉬운 애들 만나는 것도 재미 없어서
아는 분 회사 들어가고 거기서 참한 여자 만나서 지금 2년째 사귀고 있다
여자친구는 나 그냥 회사 집 헬스장 이렇게 다니는 찐따로 알고 있어서
맨날 여자친구 친구들한테
우리 XX 이는 나랑 노는 거 외에는 회사 집 운동 밖에 몰라~ 이러는데
양심 존나 찔린다 ㅅㅅ할 때 나도 모르게 스킬 나와서 의심을 받았지만
평소에 여자 잘 못만나봐서 야동 겁나 봤다고 하니 귀엽다고 그런다 ㅋㅋㅋㅋ
이제 정착해서 결혼이나 해야겠다
이전글 : 형들 급해 결혼식옷좀봐줘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