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성숙하기 위해 끝임없이 견제받고 긴장해야한다

혼자 살수 있는 인간은 없다 그 관계를 강제하고 긴밀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수단과 제도가 결혼이다

혼자 나태하고 욜로 하면서 행복하다고 자위해봤자 그건 그냥 무지에서 오는 

짧은 생각 시선으로 느껴지는 내안의 모순일뿐이다.

결국 합리화를 해보고 3자들의 힘든 결혼 생활을 보면서 지금 현재는 자유로울 지 몰라도 

결국에는 끝없는 의미없는 시간의 연속일 뿐이다. 

그리고 나날이 나태해지고 망가져가는 자신의 정신 신체만을 볼뿐이다. 

결혼을 해서 견제받고 긴장해야 모르는 사람은 늘 미성숙하고 

세상의 답을 못찾는 미생의 삶을 살뿐이다

- 18c 차스볼프강 결혼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