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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포기해야되나

QLrzoRxv 11 619 2
이제 32살 쳐먹고 6수째다.
포기도 못하겠는게 항상 최종에서 떨어진다.
1차 1.5배수
2차 최종합

이렇게 되어있는데 초수부터 5수까지 1차합은 다 햇는데 최종에서 안돼

배운기술은 없고 어짜냐

11 Comments
lnUyoaNf 2022.01.09 11:17  
라인 잘 잡고 기간제 가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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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fz2VC 2022.01.09 11:29  
예체능이라 실기봄?? 아니면 면접이랑 수업실연중 어디서 죽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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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rzoRxv 2022.01.09 11:37  
[@KBGfz2VC] 실기.면접.실연 꼭 한군데씩 죽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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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fz2VC 2022.01.09 11:46  
[@QLrzoRxv] 스터디 안했어?? 스터디가 2차때는 제일 도움 많이 되던데
6giQFAaQ 2022.01.09 11:48  
요새 임고합격해도  3년대기해서 리셋된다는데

저출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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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HWsUOb 2022.01.09 14:20  
(33살 영어과 올해 임용 9번째 친놈이다-휴학없이 군대 갔다오고 졸업후 매해 임용봤고 중간에 일도 3년정도 함)
실기 있는거보면 음미체 중 하나인거같은데
1차가 계속붙을 실력이면 임용계속해도 된다
1차도 못붙은 놈들이 태반이 임용판인데
공립기준으로 1차를 계속붙는거면 충분히 실력있는거임
일단 학교 일자리를 알아보셈
기간제자리나 시간제기간제 강사 아님 방과후 학교 강사라도
32살이면 아직 남자기준 젊은편이라 경력이없다고 해도 일자리는 꽤 잘구해짐
제일 편한 루트느 사립에 기간제로 들어가서 거기서 '내정자'가 되는방법임
보통 1차를 임용시험에 위탁으로 치고 2차는 자체전형으로 학교에서 진행하는데
이때 내정자를 뽑는거임
백날천날 학원가서 인강보고 돈시간 때려박아도
사립가서 돈벌면서 경력쌓고 내정자로 쉽게 임용되는거 보면 현타 존나게옴
아직도 대부분의 사립은 학교에서 일했던 사람을 채용함
(외부인들 채용하는건 엄청난 도전이라서 많이 꺼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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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I9mDSo 2022.01.09 18:43  
[@RkHWsUOb] 난 사립고등학교 나왔었는데  명문이 아닌 일반사립이라 그런지 
이사장 친인척 부터시작해서  40대밖에 안된 주제에 교감한테 반말찍찍이하는 놈도 있었고 
능력도 안되보이는 선생도 있었고  진짜 각양각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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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HWsUOb 2022.01.09 14:22  
본인 사립에서 일하고 있고
올해도 계속 일하기로함
i4ghpAOt 2022.01.09 15:21  
[@RkHWsUOb] 되게 옛날 이야긴데 아는 형은 사립 정교사 되려고 1억 줬다던데...정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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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HWsUOb 2022.01.09 19:53  
[@i4ghpAOt] 진짜 옛날이야기임
사실 지방소도시 기준으로 최근까지 2억에서 3억
작은 시골은 1억단위로 기여금 형태나 분납으로 내고 들어감
근데 이게 한번 걸리면 재단그냥 개박살나고
최근에 그런식으로 채용된 교사들 싹다 파면이라
돈받고 채용하는 그런 위험한 방식보다는 일하던 사람 시험으로 뽑는 방식씀
AEZg5myY 2022.01.09 15:23  
내 동생이 컴퓨터 공학과 인데 박근혜가 컴공 필수 과목으로 만들어서 엄청나게 뽑으니까
딱 9개월 공부하고 붙더라 내 친구들도 임용 준비하는 애들 많아서 3수 4수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인생 진짜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느껴졌음
포기하지마 이미 여기까지 온 이상 걍 밀어붙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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