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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상담좀요.

k1MUEO8s 19 357 0
3년째 교재 중인 여자친구를 부모님이 결혼상대로는 아니라고 강경하게 헤어지길 원하십니다. (키작음, 집안 배경적 차이)

부모님 사업을 물려받을 생각이기때문에 눈 밖에 나고싶지는 않습니다. (좋은 사람이라고 수십번을 어필했지만 전혀 꺾을 수 없었습니다.)

이전에 결혼 상대로 아닌 것같다고 헤어지자고 말했었다가 죽어버리고 싶다며 우는 모습에 제가 너무 괴로워서 다시 잘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부모님의 뜻을 따르려는데 어떻게 이별해야 상처를 덜 주고 끝낼 수 있을까요?

Best Comment

BEST 1 Rx2u3Erg  
상처없는 이별이 어디있냐
결혼생활은 니가 하는건데 왜 부모님 의견을 따라야하냐 부모가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BEST 2 hgDtDJ4x  
쉽게 죽네 마네 하는 사람은 좋은사람 아님
19 Comments
Rx2u3Erg 2023.04.29 20:31  
상처없는 이별이 어디있냐
결혼생활은 니가 하는건데 왜 부모님 의견을 따라야하냐 부모가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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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unNaoRs 2023.04.29 20:46  
[@Rx2u3Erg] 결혼은 둘이서만 하는게 아니라고 늘 말하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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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LeHWdA 2023.04.30 01:52  
[@6unNaoRs] 가스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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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givN1 2023.04.30 10:37  
[@Rx2u3Erg] 그럼 부모의 도움도 안받아야지
부모의 도움 없이 살 능력이 있으면 그래도됨
난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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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JtuivX 2023.04.29 20:37  
개소리여 ㅋㅋㅋ 걍 부모 사업 물려받고 싶으면 걍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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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givN1 2023.04.30 10:40  
[@erJtuivX] 이게 정답
Y7K9P1qb 2023.04.30 12:52  
[@erJtuivX] 걍 헤어지는거지 뭐;; 울고 불고 매달린다고 받아주는 니가 문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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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2ZlVU6 2023.04.29 21:10  
근데 반대하는거 무시하고 결혼 해도 결국 손주 낳아오면 해결되긴 하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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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FkRzRV 2023.04.29 21:29  
결혼을 부모때매 못해

그냥 하면되지 ㅂㅅ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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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8YHu1W 2023.04.30 00:33  
자식 이기는 부모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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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AxtnSr 2023.04.30 00:41  
부모님은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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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CfYRV 2023.04.30 09:16  
마마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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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givN1 2023.04.30 10:38  
간단함

부모 도움 안받으면 니가 주체고
받을 생각 있으면 대주주 말 들어야지
VxFBSGo6 2023.04.30 11:07  
여자 입장에서는 죽고싶다 할만하겠네 ㅋㅋ 니보다 나은 사람 못찾으니까..

3자 입장에서 말해주자면 헤어지는 게 맞다본다. 인생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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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DtDJ4x 2023.04.30 13:57  
쉽게 죽네 마네 하는 사람은 좋은사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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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EFfvc 2023.04.30 17:34  
[@hgDtDJ4x] 이건 백번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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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rHQQry 2023.04.30 20:22  
[@hgDtDJ4x] ㅋㅋ협박이긴함 난 더 정떨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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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PIB1A 2023.04.30 23:37  
회사받을 생각이면 헤어지고
여자가 더 좋으면 독립해야지 별수 있나

내 친구도 글쓴이와 같은 이유로 사귀던 사람이랑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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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KXtiDX3 2023.05.04 10:42  
그냥 만나서 헤어져라 울고 불고 난리치고 죽어버린다고 해도 매몰차게 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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