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어떻게 생각하냐

대학 졸업하고 해외어학연수 하다가 코로나 터져서 한국왔는데
할일없이 빈둥빈둥 거릴바에 일이나 할겸 
 인맥통해서  회사들어갔는데  일자체는 한가하고 편함
 잔업없고  5시 칼퇴근가능 그리고 회사에서 나를 찾는사람이 없음
걍 한달중에 몇일만 협력해서 일 도와주고 나머지는 걍 인터넷만 주구장창함
사수한테 할거 있냐고하면 기달리라고만하고 일안줌 뭔가 인원만 보충한느낌?  뭔가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거 남한테 잘 안가르쳐준다고 들었는데 이런일이 일어난줄이야 . 일이 없어서 좋긴한데 뭐 배울것도없고 자기 밥그릇 챙기는 인간들밖에 없어서  그만둘거니까 걍 졷되라는식으로 나가볼까 해서 여러가지  시험해봤음

1 화장실에서 잠자기 유투브보기- 이건뭐 비일비재하니까
2 점심시간에 한시간 늦게 들어가기 - 그래도 아무도 신경안씀
3 도중에 퇴근하기 - 2시정도에 졸리깁도하고 인터넷하는것도 지루해서 걍 집에감 다음날 아무일도 안일어남
4자택근무 - 자택근무는 코로나때문에  팀장이 정해주는건데 나는 한달 씩 자택근무로 되있음. 그래서 집에서 출근 메일만 보내고 빈둥빈둥거리는게 다임

5 상담-  배울거도 없고 가르쳐주지도 않아서  팀장한테 그만둔다고 했는데
              아직 일한지 얼마 안됬고 최소 3년은 다녀야된다고 다독임. 원래 처
              음에 다그렇다고 함
6월급 - 초봉세후 280인데 발전이없다.

공식적으로 내가 일이 없는거 다른사람도 다 알고있더라 그게 더 신기했어
물론 지각하거나 무단결근은 해본적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