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인생현타 씨게 온다

어제 이사 했는데

집에서 곱등이 만나고.. 공동현관 계단에 바선생 시체가 있고..

20살 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열심히 살면서 일 했는데

주거환경은 갈수록 안 좋아지는게 너무 속상하다..

20살 땐 50평 가량 신축 아파트

24에는 43평 12년도 완공된 아파트

26에는 20년 된 43평 아파트

28에는 10년된 33평 아파트

30에는 40년된 18평 아파트 ㅠㅠ

열심히 아등바등 사는데 집안에서 크게 사기당하고 가세 기울고

그 뒤 부터는 일어서려고 해도 일어서지를 못하겠네

아이고 세스코에 전화문의나 해야지.. 언제쯤 괜찮아 질런지 감도 안오네

그냥 푸념할곳이 없어서 푸념 한번 해봤다.

미안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