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바지에 똥쌀뻔했다 ㅋㅋㅋ

어제 치맥하고 잤더니 

아침에 배가 영 상태가 안좋더라고 

화장실들렀다 회사가면 지각할것같고 그냥 가자니 배가 영

결국 지각보단 빨리 회사가서 싸자 마인드로 갔거든

근데 버스를 한시간을 타야하거든 ㅋㅋㅋㅋㅋ

와 30분까진 어떻게 참았는데 40분부터 진짜 오만가지 생각다들더라

버스에서 내려도 문제인게 회사까지 10분을 걸어가야해

진짜 곧 쌀것같드라 ㅜㅜ

바로 옆에 편의점 들어가서 화장실쓰면 안되냐니깐 위로 가믄 공용화장실이 있다고 거기가래  ㅜㅜ ㅅㅂ

알겠다 하고 올라가는데 화장실이 안보이는거야

진짜 바지 나오기 직전 허름한 문보고 아 여기구나하고

들어가니 화장실 오오오 

바로 바지내리고 푸다다닥 

엌 근데 휴지가 없어 ㅋㅋㅋ

가방에도 휴지없고 휴지통에 똥 닦은 휴지보고 잠시 고민했거든 

우짜지 하다가 마스크가 4개있더라 가방에 ㅋㅋㅋ

와 안감으로 닦았는데 부드럽드라 ㅋㅋㅋㅋㅋ 

다행히 2개로 커버되드라 

담부턴 지각하드라도 꼭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출근해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