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오겜3 이제야 봤는데

줄넘기할때 타노스 따까리가 목걸이 주으러 가는 장면에

주을때 노래에 맞춰서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할때 땅짚으면서 줍고 

열었는데 빈케이스여서 꼬마야꼬마야 뒤를 돌아라~ 할때 빡친표정으로 뒤돌면서 민수 한번 쳐다보고 

잘가거라 안녕 할때 줄걸려서 바닥으로 떨어졌으면

우리 놀이도 잘 살린느낌일거같은데

배경음으로 꼬마야~꼬마야~ 나올때까지 분위기는 너무 좋았는데 잘 못살린거 같아서 아쉽다

별개로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을 너무 많이 만든 느낌이다

서사를 억지로 넣다보니 각 캐릭터 서사에 비해 풀어내지도 못하고..

이상 뒤늦은 오겜3 감상평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