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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이먹으니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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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후반에 집나와서
길헤메며 알바구한다는 광고물보고
붙어있는 가게에들어가 재워줄수있냐 물어본게
내 최초 일한거.. 야간업소 노가다 등등 이일저일하다
부사관도해보고 영 아닌거같아 전역하며 자격증따서
공인중개사도 하고 인생잘피나했는데
송충이는 솔잎을 먹엇어야했나..
실패없이 승승장구하니 욕심도생기고
시행관련일 괜히건들였다가
10년이지난 이제야 마이너스가 정리되넹..
만약 그 찬란한날에 결혼하자하는 그말듣고했으면
아마 나는 지금도 미안하며 살고있었을거같다

혼자살아도 이렇게 못일어났는데
그친구는 죄없이살아 나를만나 지금까지 없이살았겠지

지금일하는건 안정적인 직장은 아니어도 열심히살아보니
30초반 중반에 진 빚들
이제 세달정도면 마무리되네..

40초반 남은건 술한잔먹을 친구들 동생들 열명남짓
가끔다니는 여름에는 낚시 겨울엔 보드 빼곤
남은게없네

아..30대로돌아가고싶다.

그 친구말대로 돈욕심없이 월300만벌면된다고
그냥 하던거 마무리하고 결혼하고 월급쟁이로살자했을때

그 선택을했다면 지금은 달랐을까..

11 Comments
wSaidpVu 04.06 06:54  
점점 나이가 들어보니 어른말이 대부분 맞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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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aidpVu 04.06 06:56  
[@wSaidpVu] 결혼과 아이는 하는게좋고
이왕이면 그냥 빨리...

그리고 공무원을 왜 그리 좋아하는지도 알겠음
나의 능력과 별개로 세상살이 파도란게
내 생각처럼 일정하게 밀려오는게 아니더라
vrEbNalo 04.06 08:45  
[@wSaidpVu] ㅇㅇ 나도 이런 마인드라 그냥 대학 졸업하고 바로 공무원으로 일 시작함
95년생이고 6년차, 지금 만나는 친구랑 1-2년 내로 결혼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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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gSLWsF 04.06 08:29  
40대초면 애기지 형도 아직 애기 소리 듣는다 50초반에 ^^! 아침마다 불끈불끈 몸도 건강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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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ICTJnX 04.06 10:08  
지금도 안늦었어 친구야
그런마음 있을때에 빨리 한명 누구라도 잡아서 결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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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PjORI 04.06 12:45  
형 나 30대인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름 열심히 해본다고 했는데 ㅈ소기업에서 230받고, 투잡으로 월 20~50정도 벌면서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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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QdCaZ 04.06 12:56  
\어린 나이에 실패는 경험이지만 늦은 나이에 실패는 공포로 다가온다
어린건지 늙은건지 사실 다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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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iaQNvm 04.06 14:33  
열심히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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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HWuJzW 04.07 09:38  
화이팅이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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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eMJavf 04.07 12:21  
나도 올해 40인데 여자는 커녕 새로웅 사람 만나는 게 두렵고 말도 못 걸겠고 이러니 결혼은 못 하고 있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감도 안 잡힌다. 국제결혼도 돈이 있는 놈이나 가능한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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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vEbTgR 04.09 08:44  
지나간 버스에 대한 미련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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