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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잘생겼다는 칭찬들으면 반응

pCnEVu5A 16 477 0
어케함..?

솔직히 어릴 때부터 주위에서 쫌 생겼다는 말 많이 듣긴 했는데
그때야 뭐 어리니까 수줍음타면서 넘어갔지..
방금도 대학여자동기애들 보는데 그런 소릴해서 굉장히 민망하더라

이제 20대후반인데 쑥맥처럼 행동하기도 그렇고 칭찬들으면 오글거리고 뻘쭘하네

개집에서 물어보는 거 자체가 좀 역설적이긴 한데..보통 니들은 빈말이라도 들으면 어떻게 반응혀?

16 Comments
XLqrmGnx 2021.05.19 14:45  
삐-빅 개집인은 답글을 달 수 없는 계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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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QgThF5 2021.05.19 14:47  
빈말도 들은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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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3oOrtV 2021.05.19 14:48  
아이 무슨소리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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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jdcT6e 2021.05.19 14:57  
그래본적이 없어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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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KC09wz 2021.05.19 15:02  
그사람하고 관계에 따라서 다르긴한데

친하거나 더욱 친해지고싶은 관계라면 - 제가 쫌? 하면서 머쓱

별로 말 섞고 싶지않거나 거리두고 싶은 관계라면 - 감사합니다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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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4qFMe 2021.05.19 15:25  
반반하게 생겼다 그러면 그냥 사람같이 생겼단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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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zBxXTC 2021.05.19 15:35  
우리 엄마도 그런 빈말 안던지는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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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Nkyt8c 2021.05.19 15:37  
그냥 고맙다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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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vTQhuD4 2021.05.19 15:48  
알아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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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KrksV6 2021.05.19 15:54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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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7hQoXp 2021.05.19 16:04  
ㅋㅋㅋ 나는 씨익 웃으면서 ㄷㅓ 해줘 더해줘 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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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aFEKb1 2021.05.19 16:24  
역설적??? 너 어디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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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7tZiru 2021.05.19 16:43  
난 그냥 장난아이제~? 그러면서 넘김 ㅋㅋ 더 할말도 없지 칭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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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OGNHCa6 2021.05.19 18:38  
감사합니다! 하고 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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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YfAEXb 2021.05.19 19:11  
그냥 너 하고 싶은대로 하면
다 좋게 받아드림 ㅋㅋ
다만 너무 심하게 거부하면 재수없고 ㅈ같으니까
대충 알아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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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rUnuCH 2021.05.19 20:19  
그냥 이젠 능글맞게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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