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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애초에 안찌는게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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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9kg를 뺐거든


근데 복부 한정으로 살 빼기전이나 뺀 후나 불편한 점은 똑같은 것 같다


상체의 모든 가죽이 배때지로 모이는 것 같음


아랫배 부분이 바지에 쪼여서 기분 뭣 같은 건 똑같고


바지 끝단에 밀려나온 처진 살 때문에 그냥 차렷! 하고 서있을 때 말고는 


어떤 자세에서든 여전히 복부 한정으로 한 15kg 이상은 쪄보인다


체지방 9% 나왔는데도 앉아있을 땐 뭔 술배 나온 것 마냥 튀어나옴


밥 조금만 먹어도 똥배 엄청 튀어나오는데


그나마 젊어서 그런지 서 있을 땐 멀쩡해보임


살을 엄청 뺐고, 여전히 식단관리 하면서 운동 다니는데도 


여전히 살 쪘을 때 만큼 불편하고, 모양도 안나오고 해서 복부 부분에 무의식 적으로 힘을 계속 주다보니


일 하다가 한 3~4시 쯤 되면 허리 아파죽것고


내가 처묵어서 쪘던거지만 진짜 짜증난다...


가끔 올라오는 몇십키로 뺐다는 분 보면 처진살이 어찌 하나도 없는지 궁금 


절제술 자국도 안보이던데

8 Comments
oYuMbE4t 2021.05.18 11:45  
닥쳐 난 그래도 안 뺄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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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S1oYwA 2021.05.18 11:50  
어디 홀쭉이가 글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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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kFobXw 2021.05.18 11:58  
다이어트의 끝은 요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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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drHV7T 2021.05.18 12:00  
나도 70kg 빼고 똑같은 고민 있었는데
복부거상술 받아라 비싸지만 비싼값은 한다
그거외엔 방법이 없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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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wOjaVI 2021.05.18 12:08  
ㄷㄷ 그거 따로 지방흡입 받아야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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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1YOEMP 2021.05.18 12:12  
다시 찌면 탱탱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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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f6ccLy 2021.05.18 13:27  
급하게 살뺴서그래 식단하면서 뻇으면 훨괜찬앗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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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rUnuCH 2021.05.18 20:25  
난웨이트하니까 설설없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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