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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ㅅㅂ 소개팅 암울하다.

aOrghqsw 9 327 3
얼마전에 친한누나가 소개팅 시켜준다고
나오라고 함 그래서 만났는데
나이는 5살어리고 외모는 ㅅㅌㅊ 였음
내 인생에서 제일 좋은 기회였음

카톡 주고받고 그뒤로 계속 연락하면서 지냈는데
답장은 계속 오는데
뭔가 만날려고 하면 계속 2주뒤로 미루더라
결국 6개월 동안 2번밖에 못보고 남친있다고  카톡오더라

누나가 남친있는거 모르고 소개시켰줬단다.
심지어 그 여자  안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인스타 보니까 그 후로도 둘이 잘만놀던데

나만 존나 ㅂㅅ된거같다.

Best Comment

BEST 1 zhbUBUu5  
환승을 하려다가 버스가 별로라서 안탄게 학계정설임
9 Comments
ta7vRS26 2021.03.22 15:12  
잊어..  남친이랑 싸우고 홧김에 나왔나 보다  이해는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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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3S09P 2021.03.22 15:14  
이해안되네 이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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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4ACyk4 2021.03.22 15:15  
아는 누나 남자소개해줘라 유부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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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IDOu0N 2021.03.22 15:17  
남친 있는데 왜 거절을 안했지 ?

왠지 소개팅 여러개 하면서 썸타면서 각보다가, 괜찮은 사람 남친으로 만들고

네가 나가리된거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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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9ke2ieh 2021.03.22 15:25  
힘내 개붕아 개붕이를 담기엔 그 여자 그릇이 너무 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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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bUBUu5 2021.03.22 15:27  
환승을 하려다가 버스가 별로라서 안탄게 학계정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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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z2oi3w 2021.03.22 19:13  
[@zhbUBUu5] 여자들 다 이지랄하더라
dna에 박혀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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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BEUXJl 2021.03.23 02:31  
[@Pyz2oi3w] 뭔 DNA여... 그건 진짜 에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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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uZgG18 2021.03.23 00:01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이야 ㄹㅇ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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