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1살..전문대 졸업인데 직장 다니면서 방통대 다니기 힘드려나..

사실 공부랑 담쌓고 지내왔고 운좋게(?) 전문대는 수시로 붙음

일하는 분야는 예체능쪽...

대기업은 사실 꿈 같은 얘기고 요새는 스타트업이나 규모 중간이상인곳도

학벌 자체를 보는곳도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4년제 학사이상이 필수라서 서류부터 지원을 못하겠더라..

현타가 엄청나게 쎄게온게 직장 다니면서 1년 넘게 좋은곳 이직하려고 준비하고 포트폴리오를 엄청 빡세게 만들었는데

같은 학원에서 나보다 평가라던지 퀄리티가 낮았던 동갑내기가 이번에 엄청나게 좋은곳 취직했음 

너무너무 부럽더라, 그곳 정말 넣고 싶었는데 4년제가 아니라서 못넣었던곳인데...ㅠㅠ 

혹시라도 개집에 방통대 다녀본 사람있으려나? 많이 힘들까...

학은제랑 사이버대 추천도 많이 받기는 했는데 서치해보니까 방통대가 그나마 더 사람대접 해준다고 하길래..

이직 힘들다 으악!!!!!!!!!!!! 젊을 때 더 준비 안한 내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징징거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