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땜 좀 아는형님덜 계심??

아니 글쎄 내가 벽시계모듈의 기판에 녹색으로 산화된곳이 있어서 더이상 작동을 안하길래
거길 긁어내고 따블유디40뿌려서 요래요래 문땟는데 아~ 전류가 더이상 안흐르는 상태가 된건지.. 안되는겨
그래서 아~ 전류가 통하게끔 그부분을 아예 납땜으로 좀 채워볼려고 하는데 집에 실납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거 아니겠음?

하지만 쓰지않는 전자기기들이 분명  있기에 거기 기판에 이용된 납을 녹여서 써야지 존나 천제야!! 이람씨롱 궁디들썩거리면서
최근 고장난 딸램이의 수도꼭지세트를 분해했거덩? 딸램이 격노에 오열크리티컬로 와이푸한테 일단 등짝맞았음.

쨋든 도톰뽈록하게 납땜돼있는 군침이 싹도는 납이 딱 보이는겨
그래서 그걸 추출할려고하는데 예~엠병 인두가 없네..오라질...

그래서 아니 송곳을 라이타로 지져서 인두를 만들면 되잖아? 존나 카리스마있어 이람씨롱 또 빵딩이 씰룩거림씨롱 송곳 벌겉게 지져서
땜질된 납에다가 딱 갖다댔지.

예엠병 왜안녹아?? 터보라이터로 직접적으로 구웟도... 왜안녹아?
인두온도랑 시뻘건 송곳온도랑 차이가 많이나진않을거아녀?

납이 왜안녹지? 납이 아무리 녹는점이높아도 400'C도 안되는데 왜안녹아??

이거 납이아닌거야? 납 알루미늄 조합이된 땜질이라고 해도 어쨌든 영롱한 은빛으로 녹아야하는데 왜안녹지??

이거 잘아는 형님덜 계시면 기판에 땜질된 납 재사용하는방법 좀 알랴주시면 그랜절박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