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국군의날 행사 다녀왔다

초대권 선착순 1000명 뿌렸다는데 못받아서 그냥갔더니 ㄹㅇ 할거 드릅게없더라.

광장에서는 그들만의 행사 하고있고 주변 행사부스는 그냥 버려진거같더라.

에어쇼라고 하기도 민망한 그냥 t-50 편대비행으로 연막뿌리면서 1초만에 슉 지나가는거 이건 행사 연습할 때 집에서 본게 더 멋있었다 ㅋ

공군부스에서 에코백 받고싶었는데 이미 재고없어서 돌림판 돌려서 T-50 자석피규어? 이거하나 받아왔다. 육군 드론도 이미 재고소진. 행사 1시간전부터 갔었는데.. 알기론 저번 주말부터 행사부스 열었던거같은데 그때 이미 다 팔렸나보다.

나무밑에서 멍때리는데 옆에계시던 아저씨가 같은 세금 내고있는데 주변에서 구경도 할수없게 지들끼리만 저러고있냐고 역정내시더라

딱 내 속마음이였음.

국군의날이라고 다른 군인들 다 쉴때 행사하는 육해공 의경들 솔직히 행사 구경하러 간 민간인들보다 많던데 그사람들만 고생하는거같더라ㅋㅋ

결론은 개창렬. 사람들 안가는데 이유있나봄. 앞으로 국군의날 행사는 계롱대에서만 하길.. 내년 아덱스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