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사진 좃같네
NbIyu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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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16:50
사진관이 거기서 거기겠지싶어서 동네아무데나 갔는데
몸빼입은 할머니 혼자 계시길래 주인안계시나 싶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자리에 앉으라고 하심
어찌 불안하다 싶었는데 냅다 두방 찍으심
아니 ㅅㅂ 그래도 사진관이면 고개 각도 좀 봐주고 해야되는거 아니냐 그냥 자리에 앉자마자 틱틱 찍더만 끝이란다...
포샾은 무슨 그냥 사이즈만 맞추로 바로 만오천원 받더라 시발
그리고 파일로좀 보내달라고하니까 3천원 더 내란다
나온거보니까 조명 한쪽으로 존나 쏠려있고 고개각도도 살짝 삐뚤고 하
내얼굴이 이래생긴걸 후회해야되나 몸빼할매보고 뛰쳐나가지 못한 나자신에 화를내야되나 싶다...
만팔천원이면 밥 4끼값인데 존나 아깝다 하..
내일 다시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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