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펴바프모데츠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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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0:15
자영업 하는 사람 입니다.
최저 임금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볼께요
여러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는 사장은 아니고 아버지랑 빵집을 합니다.
알바생은 평일알바,주말알바 이렇게 2명 알바생으로 일 하고있구요
최저임금은 항상 챙겨 줬고 당장 최저임금이 더 오른다고해서 가게에 큰 문제가 생기진 않습니다.
문제는 갑작스러운 변화입니다.
최저임금 올라야죠 찬성합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시작된 갑작스러운 변화는 말이 안되는겁니다.
제가 군대 전역한지 4년정도 되었습니다.
윤병장 김일병 등등 사건사고 터지고 병생활이 바뀌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대대장님 연대장님.
그런데 일주일뒤에 다시 와서 왜 바뀌는게 없냐고 따지고 화내는데
갑작스러운 변화에는 그 누구도 적응할수 없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이병 일병이 청소 했는데 내일부터 병장 니들도 청소하라고하면 하루 아침에 그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이제부터 병들 끼리는 요 사용하는데 하루아침에 어떻게 이병이 병장한테 안녕하세요 식사하세요 이럽니까???
병장이 이병한테 좀 잘 하라고 철모 살짝 툭 쳤다고 그게 구타랍니다. 병장이 아니라고해도 그게 구타랍니다.
이병말만 듣는겁니다.
자영업 하는 사람도 국민이고 알바하는 사람도 국민입니다.
돈을 잘 버는 자영업자도 국민이고 돈을 못버는 자영업자도 국민 입니다.
솔직히 최저임금 줘야하지만 최저임금 못줄거면 장사하지마라 이런건 말도안되는 아무말대잔치 아닌가요??
서로가 인정하고 받아들일수있는 선을 책정 해야지 무작정 최저임금만 계속 올리고 최저임금 1만원 만들면 일본,미국처럼 좋아집니까???
작년에 최저임금 1100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8시간 일하는 알배생 알바비가 대충 한달에 30만원이 올랐습니다.
당장은 30만원 더줘도 아버지랑 그냥 우리 수입이 30만원 정도 줄었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이런식으로 3년만 더 하면 4년동안 알바비만 120만원이 오른겁니다.
저희집 소보루빵은 1200원 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할때쯤 1000원에서 1200원 오르고 한번도 오른적 없습니다.
다른 빵도 그렇고요.
그런데 빵값을 올리면 사람들은 지난 몇년간 가격 안올랐는건 생각 안하고 또 올랐네... 이럴게 말씀들 하십니다.
하지만 아직 빵값을 올릴 생각은 없지만
또 최저임금이 1000원 넘게 올라서 9천원 가까이 된다면
아버지랑 저도 빵값을 올리는 방법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최저임금을 올리지 말자는게 아니라
자영업자도 적응할수있는 시간과 최저임금을 올리지않고
물가를 안정시킬수있는 대책을 생각해야하는데
최저임금 얼마 올릴까 말고는 다른 생각이 없는거같아
화가 나는겁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절대 말도 안되는겁니다
최저 임금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볼께요
여러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는 사장은 아니고 아버지랑 빵집을 합니다.
알바생은 평일알바,주말알바 이렇게 2명 알바생으로 일 하고있구요
최저임금은 항상 챙겨 줬고 당장 최저임금이 더 오른다고해서 가게에 큰 문제가 생기진 않습니다.
문제는 갑작스러운 변화입니다.
최저임금 올라야죠 찬성합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시작된 갑작스러운 변화는 말이 안되는겁니다.
제가 군대 전역한지 4년정도 되었습니다.
윤병장 김일병 등등 사건사고 터지고 병생활이 바뀌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대대장님 연대장님.
그런데 일주일뒤에 다시 와서 왜 바뀌는게 없냐고 따지고 화내는데
갑작스러운 변화에는 그 누구도 적응할수 없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이병 일병이 청소 했는데 내일부터 병장 니들도 청소하라고하면 하루 아침에 그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이제부터 병들 끼리는 요 사용하는데 하루아침에 어떻게 이병이 병장한테 안녕하세요 식사하세요 이럽니까???
병장이 이병한테 좀 잘 하라고 철모 살짝 툭 쳤다고 그게 구타랍니다. 병장이 아니라고해도 그게 구타랍니다.
이병말만 듣는겁니다.
자영업 하는 사람도 국민이고 알바하는 사람도 국민입니다.
돈을 잘 버는 자영업자도 국민이고 돈을 못버는 자영업자도 국민 입니다.
솔직히 최저임금 줘야하지만 최저임금 못줄거면 장사하지마라 이런건 말도안되는 아무말대잔치 아닌가요??
서로가 인정하고 받아들일수있는 선을 책정 해야지 무작정 최저임금만 계속 올리고 최저임금 1만원 만들면 일본,미국처럼 좋아집니까???
작년에 최저임금 1100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8시간 일하는 알배생 알바비가 대충 한달에 30만원이 올랐습니다.
당장은 30만원 더줘도 아버지랑 그냥 우리 수입이 30만원 정도 줄었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이런식으로 3년만 더 하면 4년동안 알바비만 120만원이 오른겁니다.
저희집 소보루빵은 1200원 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할때쯤 1000원에서 1200원 오르고 한번도 오른적 없습니다.
다른 빵도 그렇고요.
그런데 빵값을 올리면 사람들은 지난 몇년간 가격 안올랐는건 생각 안하고 또 올랐네... 이럴게 말씀들 하십니다.
하지만 아직 빵값을 올릴 생각은 없지만
또 최저임금이 1000원 넘게 올라서 9천원 가까이 된다면
아버지랑 저도 빵값을 올리는 방법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최저임금을 올리지 말자는게 아니라
자영업자도 적응할수있는 시간과 최저임금을 올리지않고
물가를 안정시킬수있는 대책을 생각해야하는데
최저임금 얼마 올릴까 말고는 다른 생각이 없는거같아
화가 나는겁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절대 말도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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