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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옛날 노래들이 많이 나오는이유가 뭘까?

3HdwNs7g 8 170 1
각 방송사마다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하나씩 있는데

높은라운드에 올라가는 참가자들이 선곡하는 노래들보면

최근 10~15년내에  발매된 노래들은 거의없고

80년대 90년대 노래들선곡하던데 심사위원들 나이대를

고려해서 옛날노래들 선곡하는거임?

아님 옛날 노래선곡해야 좀 있어보이는 그런거때문인가

댄스나 락같은 빠른비트의 선곡은 없고

느린템포의 발라드같은 이런걸로만 승부보려하는게 좀 아쉽네

막상 음원차트보면 드라마 ost 아닌이상 대부분 빠른비트의

곡들이 수두룩한데 심사위원 비위맞추려고 그러는건가 싶음

8 Comments
u65ylZ4Y 2021.01.07 03:09  
30대 중반인데 노래는 90년대 노래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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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2tV64 2021.01.07 03:30  
확실히 향수가 달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회사 근처에 술집들 많은데..
유독 2000~2010년 사이 노래 명곡 틀어주는곳
있는데 거긴 매번 미어 터질정도로 사람 많음..

지금 20대초반 애들이 힙합 카페 , 클럽 가는거랑
비슷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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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HdwNs7g 2021.01.07 09:58  
[@wAy2tV64] 2000-2010년 노래좋지
근데 오디션프로그램에서 2000년대 노래조차 선곡을 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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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brRe4 2021.01.07 04:08  
개인적인 생각으론 노랠 듣고 평가를 내릴려면 공감이 되고 원곡을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전 연령의 공감을 사고 투표를 받고 하려면 최근 신곡 보다는 오래된 노래들이 더 좋다고 느껴짐
신곡이 아무리 좋아도 그걸 알고 같이 노래에 빠져 느낄수 있는 연령대 폭이 좁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심사위원도 나이를 떠나서 최근 노래를 모를수도 있는거니까
하지만 흘러간 노래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즐겨 불러왔고 젊은층도 들어는 봤을법한 노래가 많으니까 원곡을 알면 평가의 기준이 되잖아 그래서 흘러간 노래가 강세를 보이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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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HdwNs7g 2021.01.07 10:05  
[@jIRbrRe4] 최근 신곡까진 안바라더라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흥했던 2000년대 노래조차 선곡을 안하더라구
오디션프로그램이라는데 결국 실력을 보려고 보는건데
김나박이 같은 가창력이 필요한 노래들도 2000년대고
아이돌 1,2세대들도 2000년대에 많이 포진되어잇는데 외면 당하는게 좀 아쉬움
옛날 노래가 좋다지만 80,90년대노래는  솔직히 30대인 나도 모르는 노래가많은데 10,20대들은 더모를거같음
yp6rCaqg 2021.01.07 04:20  
음 최근에 jtbc에서 하는 오디션에서
치티치티뱅뱅으로 대박 터뜨렸는데...
그냥 취향차이 아닐까
사실상 밴드음악이나
신나는 노래를 주로 하려는 사람이 없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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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QLdfQUX 2021.01.07 09:40  
[@yp6rCaqg] 그거도 11년된 노래임 그리고 무엇보다 표절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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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WnaSEI 2021.01.07 06:17  
다른데서 안 나온 노래를 골라야해서 그런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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