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가족끼리 돈 갖고 싸우는구나,
DXuwv4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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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16:39
뭐 좀 물어보자,
울집은 나랑 누나 2있고, 누나 결혼함
매형이 결혼할때 3억인가 현찰로 지원받아왔음
우리 누나는 혼수랑 + 부모님이 3000만원정도 지원해줬음
대신 28평 되는 빌라 결혼당시 전세가 3억 5천이었고, 다른 세입자 구하려다가 그냥 5천만원 보태서 여기서 누나네 살게하자고 아빠가 제안함
솔직히 나는 반대했지, 걍 다른 세입자 구하고 누나 5천만원 지원해서 현금으로 주라고, 근데 결국 아빠 말대로 하게 됨
이게 약 8년 전임. 지금까지 쭉 그집에서 살고있음
근데 며칠전에 매형이랑 술 마시는데
매형이 말하길 결혼하면서부터 우리집에선 지원해준거 혼수랑 돈 몇찬만원밖에 없다고 서운하다는 식으로 그러더라고?
나도 이젠 대가리가 커서 어이가 없으니까 말했지
그때 다른 세입자 구할 수 있는데, 누나 결혼한다니까 5천만원 세입자 내주고 형네 들어오게 해줬으니까 그거 지원해준걸로 봐야한다고
그리고 지금 8년동안 세입자로 살면서 나가라고 한적 있냐고
지금 옆집만 해도 작년기준 전세 5억정도, 지금은 전세 6억-6억5천인데 솔직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더 지원해준거 아니냐고
그동안 집 옮겨다닌다고 스트레스 한번도 안받고
전세 올려달라는 소리 한번도 안하고,
청약당첨될수 있게 일부러 무주택자 유지하면서도 8년 가까이를 집주인처럼 살게해준거 모르냐고, 실제로 청약당첨되서 지금 아파트로만 7-8억 시세차익 남김
그랬더니 그럼 전세값 올려달라거 하지 왜 안그랬냐고 나오는데
내가 들으면서 어이가 없어서 그만두긴했는데
술자리 과열되니까 걍 쫑났는데, 이거 내 잘못이냐?
누나란 새끼도 결국 말한마디 못하고 있더라ㅋㅋㅋㅋㅋ
진짜 궁금한건
저렇게 살면서 부인집 쪽에 서운한 감정 드는게 정상이냐?
난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저러길래 걍 어이가 없던데
울집은 나랑 누나 2있고, 누나 결혼함
매형이 결혼할때 3억인가 현찰로 지원받아왔음
우리 누나는 혼수랑 + 부모님이 3000만원정도 지원해줬음
대신 28평 되는 빌라 결혼당시 전세가 3억 5천이었고, 다른 세입자 구하려다가 그냥 5천만원 보태서 여기서 누나네 살게하자고 아빠가 제안함
솔직히 나는 반대했지, 걍 다른 세입자 구하고 누나 5천만원 지원해서 현금으로 주라고, 근데 결국 아빠 말대로 하게 됨
이게 약 8년 전임. 지금까지 쭉 그집에서 살고있음
근데 며칠전에 매형이랑 술 마시는데
매형이 말하길 결혼하면서부터 우리집에선 지원해준거 혼수랑 돈 몇찬만원밖에 없다고 서운하다는 식으로 그러더라고?
나도 이젠 대가리가 커서 어이가 없으니까 말했지
그때 다른 세입자 구할 수 있는데, 누나 결혼한다니까 5천만원 세입자 내주고 형네 들어오게 해줬으니까 그거 지원해준걸로 봐야한다고
그리고 지금 8년동안 세입자로 살면서 나가라고 한적 있냐고
지금 옆집만 해도 작년기준 전세 5억정도, 지금은 전세 6억-6억5천인데 솔직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더 지원해준거 아니냐고
그동안 집 옮겨다닌다고 스트레스 한번도 안받고
전세 올려달라는 소리 한번도 안하고,
청약당첨될수 있게 일부러 무주택자 유지하면서도 8년 가까이를 집주인처럼 살게해준거 모르냐고, 실제로 청약당첨되서 지금 아파트로만 7-8억 시세차익 남김
그랬더니 그럼 전세값 올려달라거 하지 왜 안그랬냐고 나오는데
내가 들으면서 어이가 없어서 그만두긴했는데
술자리 과열되니까 걍 쫑났는데, 이거 내 잘못이냐?
누나란 새끼도 결국 말한마디 못하고 있더라ㅋㅋㅋㅋㅋ
진짜 궁금한건
저렇게 살면서 부인집 쪽에 서운한 감정 드는게 정상이냐?
난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저러길래 걍 어이가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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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도 거기에 동의하고 있네 진짜 여자는 출가외인이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