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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주변에 갑질하는 사람 있는 사람?

SdepuIiJ 12 345 0
자기보다 어린 사람보면 일단 반말

집주인이라 세입자들이 뭐 실수하면 동네 떠나가라 화냄.
동네사람들 구경나옴

뭔 일이든지 공격적으로 말함

ㅈ소 사장인데, 직원들 쥐 잡듯이 잡음. 여직원 울어버릴정도

한번은 동남아애들 일 안하고 느릿느릿하니까 쌍욕하다가 두들겨 맞은 경험있음. 그렇게 맞고는 삽 들고가서 동남아애들 3명 패버려서 뭔 인권위랑 한참 고소고발하고 싸운적 있음

어떠냐
이거 우리 아빤데
진짜 엄마랑 나랑 피말려 죽을거 같다
둘 다 성격이 유약해서 싸우고 소리지르는거 보기도 싫은데, 어디 다닐때마다 싸움을 몰고다니니까 진짜 힘들다

독립하고 싶어도 엄마 혼자 집에 냄겨두면 쓰러지실거 같다
오늘도 어디서 싸운다는 소식듣고 친구만나러 가는길에 집 왔는데
진짜 뭐 짜증도 안나고 걍 힘이 쭉 빠진다

나이가 먹으면 성격이 빠져야되는데,
70이 넘어도 저러니까 진짜 내가 다 죽겠다

12 Comments
SdepuIiJ 2021.03.05 19:35  
살면서 다른 사람이랑 멱살잡고 싸운거만 5번은 봤음.  두 번은 경찰서로 시작해서 재판까지 치뤘음. 쌍방으로 각각 벌금 100만원씩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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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T6kxDc 2021.03.05 19:40  
[@SdepuIiJ] 진짜 부모 보면 자식이 보인다는데 보통 모 아니면 도더라. 부모를 닮거나 정반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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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epuIiJ 2021.03.05 19:47  
[@hvT6kxDc] 우리 형이 똑같이 닮음
성격 진짜 개 똑같다
둘이 싸우면 진짜 누구 하나 쓰러질거같음
qIIobLf7 2021.03.05 19:39  
니 아빠라 쌍욕은 안하겠지만
씨/발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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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epuIiJ 2021.03.05 19:40  
[@qIIobLf7] 쌍욕 안한다며
qIIobLf7 2021.03.05 19:40  
[@qIIobLf7] 멕시코나 동남아였으면 이미 30만원 주고 킬러 고용했을거다
대한민국 아래 살고 계셔서 너도 안전하게 생활 영위하는거라 생각해라
SdepuIiJ 2021.03.05 19:44  
[@qIIobLf7] 젊을때 등치도 크고 힘도 원체 쎘는데
이젠 나이먹고 힘도없고 그런데 그때 성격만 남아서 참
이러다 젊은 애들한테 진짜 한번 큰일날거 같음
방금도 20-30대초반 애들이랑 거의 멱살잡이 싸움하더라. 말리다가 현타 존1나 쎄게와서 누워있음
JqsDzW4T 2021.03.05 19:40  
나 공익 할 때 복지시설원장이 딱 저랬는데
가족이 운영하는데 부인도 피해다니고 ( 아예 살림을 따로 함. 아침에 잠깐 일 할 때만 봄)
아들 두명 있는데 가능한 마주치지 않으려고 해서 결국 공익이 일처리 함.
장남은 자기 아버지랑 같이 일 못하겠다고 3달 정도 잠수탐.

독불장군 스타일이고 일을 크게 벌리고 남한테 맡김. 일이 잘 안되면 소리 지르고 쌍욕 박음.
예전에는 공익 앞에서 아들들도 때렸다함.
아들이 공익 앞에서 자기 아버지 욕하고 다니더라.

근데 원장 평판이 밖에서는 좋아서 ㄹㅇ 속터지더라. 안에서는 개차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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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epuIiJ 2021.03.05 19:42  
[@JqsDzW4T] 평판 밖에서 개좋음
뭔 모임이며 사단법인 OO회 이런데다 돈을 크게크게 내버리니까
진짜 가족이라 말 안하지 참
SrEL7HDG 2021.03.05 19:40  
그거 우울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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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gN3esf 2021.03.05 20:14  
와 내가 알바할때 사장이 딱 저랬는데

진짜 살인 하루 허용해주면 죽이려고 했음

쓰니 아버지 욕하는 것 같은데

사람새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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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uA7NpjY 2021.03.05 21:13  
별 ㅋㅋ 그 나이 먹고 부모한테 휘둘리고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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