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지 모르겠다

죽고싶고 그런건 아니고

미래가 안보이니까 사는게 재미가 없다

쥐똥같은 월급 모을것도 없고

한달한달 먹고만 살기도 바쁘다

지금은 친척 도움으로 방 두개짜리 집에서 살고있지만

이것마저 조금만 지나면 단칸방 월세에서 부모님이랑 살게 생겼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 걱정해야하는데 당장 어디가서 살아야하나부터 걱정이다 ㅅㅂ

뭐 체력이라도 되면 몸쓰고 돈 많이 버는거라도하면 되는데

체력도 병ㅅ이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