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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랑이란 별 의미가 없어지는거 같다

chxFNdzY 13 122 0
이제 26이 됬지만 그 불같던 사랑은 어디가고 일에치이면서

여지만나고 밥먹고 얘기하고 모텔가고 별 의미없는 시간이 지쳐갈쯤이 24

그 후론 여자친구를 만들지도 만들고 싶어하지도 않았다

 그저 내일에만 몰두하고 싶고 사회에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뿐인거 같다

이젠 익숙해졌다 마음이 허한날이면 방구석에 앉아 아는 여자한테 전화 몇번 해보고 억지로라도 나가 헌팅도 해보고

새벽 2시 까지 어슬렁 대다가 결국 단골이 되어가는 퇴폐업소..

이런삶에 익숙해진다

이런 내가 싫어질때도

하지만 바뀌고 싶진 않다 안정되고 일에도 집중할수 있기 때문에..

13 Comments
vacT0EqS 2018.01.06 02:55  
그러다 또 맘에드는 여자 나타나면 깨어나고 그러는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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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D8eM6K 2018.01.06 02:57  
그렇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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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u2Y6gR 2018.01.06 02:58  
이제 26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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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4ixsnI 2018.01.06 03:21  
26인데 뭐그러냐 소소한곳에서 행복 찾으면서 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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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KR2X0l 2018.01.06 03:45  
26? 개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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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CKVzpc 2018.01.06 03: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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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w4E53G 2018.01.0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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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6O8Ren 2018.01.06 05:48  
시발 ㅋㅋㅋㅋ 어린새끼가 개소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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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lHLtj0 2018.01.06 08:00  
사춘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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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XSzhxo 2018.01.06 08:10  
공감한다. 나이가 중요하진 않지만 그럴 때가 있지~~ 근데 소개팅 등 다른걸 하면서 만나고 싶은 여성 있을거야

나도 너처럼 지냈다가 소개팅 한번 했는데 난 맘에 들었지만 여자 쪽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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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v4iV4IE 2018.01.06 08:39  
사회생활 몇년했다고 이러냐 ㅋㅋ 그냥 퇴폐업소 단골 된 걸 합리화 하기위해 스스로 최면거는 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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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c1v7k7 2018.01.06 10:39  
어린새끼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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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WnaC5D 2018.01.09 12:37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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