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하는데 내가 이상한거냐????

저번주일이야 

물건을 10에 팔기로 했다고 하자

근데 직접 갈테니까9에 달래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출장가서 목요일날 보재 (월요일날 연락임)

당일 됬는데 목요일날 갑자기 급 출장이 생겨서 금요일날 이나 토요일날 보재

헌데 나는 그날 약속이 있어서 안된다고 담주에 보자고 해서 알았다고 했어 그런데 그사이에 10에 산다는 연락 많이 왔거든 다 거절했어 

그리고 오늘 당일 되서 연락을 했지오늘 보냐고 그랬더니 내일보재 그래서 내가 문자를 보냈지 그사이에 10에 산다고한 사람들 많았는데

약속때문에 다 거절했다 그러니까 그냥 10으로 하는건 어떠냐 나도 계속 거래일이 밀리니까 좀 그렇다.

그랬더니 " 양쪽의 사정 때문에 일정이 미뤄진거 같데 직접 가야되는데 1시간 걸리니까 그냥 9에 해달라 " 

그래 만원정도 안받아도 그만이야 근데 저 위에  " 양쪽의 사정 때문에 "  그렇다고 내 책임도 있다 확정을 해버리네?

빡치는데 내가 존나 이상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