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 왜 이렇게 맛있지?

나는 개인적으로 한식보다 중식이 더 입에 잘맞는거 같음

물론 된장,김치찌개에도 밥두공기 뚝딱하긴 하지만 중식을 먹을때처럼 강한 미식의 즐거움을 주진 않더라고

근데 자장면, 짬뽕, 볶음밥에 탕수육이나 깐풍기에 단무지 씹어먹는게 너무 좋은거 있지

아무래도 나는 조상 중에 중국인이 있는거 같아

아 단무지는 일본거니까 고대 중국인이 고대 일본인과 고대 한반도에서 만나 나의 조상님을 낳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유튜브에 침착맨을 검색하고 있는 나를 보며 

아 나는 그래도 한국인이었구나 라는 것을 느꼈어

이상 중식을 깔아놓고 침착맨 삼국지를 시청하는 늦은 점심의 글